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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치과의사라는 사실을 숨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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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예언을 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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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愛Loveyou 2021/10/09 22:54

    이 상하고 이상하네요

    (eqkT5b)

  • 위시레인 2021/10/09 23:25

    절친이 아니라 그냥 아는친구일 뿐인거 아냐?

    (eqkT5b)

  • 헌혈 2021/10/10 01:02

    친구가 괜히 가만 있었을까? ㅋㅋㅋ 이미 많은 사람들이...

    (eqkT5b)

  • 천재오버맨 2021/10/10 01:05

    160만원이 나가더라도 생판 모르는 남인 치과의사한테 갖다주느니 친구 아빠한테 가는게 좋은거 아닌가?
    아들(딸?) 친구한테 바가지 씌우지는 않을거고 그리고 좀 더 신경써서 해줄거고...
    공짜 할인을 바라는게 아니고...
    돈이 더 들더라도 확실한 치료법을 가르쳐줄테니... 믿고 맡기는거지.. 친구아빠니까...
    그런데, 그 친구가 그걸 숨겼네..ㅠㅠ
    그런데, 또, 어쩌면 그 친구는 주변에서 이런걸 많이 봤을 수도 있어..
    아는 사람이라고 소개받고 와서 치료받았는데... 의사라는게 신이 아니잖아 그래서 치료를 받다보면 생각보다는 치료가 잘 안될 수도 있는법인데.. 사람들이 치료가 잘 안됐다고 뒤에서 욕하는걸 듣거나 봤다든지....
    아니면 아는 사람 소개로 왔는데 제 값 다 받는다고 뭐라뭐라 하는걸 봤다든지...
    등등등의 이유로 더 이상 다른 사람들에게 아빠를 소개해주기 싫은... 뭐 그런 경우일 수도 있다고 생각듬...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다면.. 연을 끊고 싶은 생각마저 든다면... 그 연을 끊기 전에 한 번 물어봐... 그 때 왜 말 안했었는지...
    연을 끊기 전에 일단 물어봐... 그 뒤에 끊어도 안 늦어...

    (eqkT5b)

  • 그때그때 2021/10/10 01:35

    이미 답을 정해 놓고 쓴 글이잖아.
    내 말이 맞으니까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생각할꺼야.
    우리 얘기를 해 보자 물론 내가 맞고 너가 틀리겠지만.

    (eqkT5b)

  • 가슴떳떳하게 2021/10/10 02:22

    친구도 많은 생각에 미안하기도하지만 신중했던것일수도 있어
    정말 친한 친구였다면..그래 솔직히 서운한 마음생길수 있었겠다 싶기도해
    근데.. 친구가 싸이코패스같다느니
    연을끊니  하는 너에게서는
    친구를 위한 마음이 더 안느껴진다
    친구가...사람을 좀 볼줄아는건 아닐까?

    (eqkT5b)

  • 해태타이거즈 2021/10/10 03:04

    솔까돈걱정하고있는거눈에보이고
    아부지가견적내도비슷하거나많이내면욕먹는거뻔해요
    친구인데이정도도못해줘?말쉽게나오는거구요
    돈걱정안하는상태에서의사를고르는거였으면몰라도
    오히려그냥저냥친하지않았다면저같으면해주고도욕먹는상황은안만들꺼같네요ㅎㅎ
    (이건제생각인데저런마인드가진애소개시켜주면해주고도어디가이상하네,비싸네말분명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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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마무맘뮤 2021/10/10 03:40

    공짜를 바란게 아니라닠ㅋㅋㅋㅋㅋㅋㅋ
    할인을 바래도 웃긴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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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묵 2021/10/10 06:56

    친구라는게 얼마나 형편없는건지
    자기아빠 치과애기를 안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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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바구니 2021/10/10 10:05

    친구아빠 지인찬스 덕좀 봐야겠다. 친구 좋다는게 뭐냐. 서비스도 좀 해주고. 눈탱이 안맞는 양심적인 견적도 받아보고. 가끔 서비스로 무료 스케일링도 해주고…
    이런 심보라면 친구 입장에서도 연을 끊는게 낮겠네요.
    160만원 들여 치과치료 했다고 앞으로 평생 치과 안갈 리가 없지요. 오히려 더 자주 치과를 가야 할 텐데. 돈 들어갈 일 계속 생길 텐데.
    이런사람이면 이런 친구찬스 요구하며 엉겨올거 아닙니까.
    그러면 친구입장에서 피곤하지 않겠어요? ㅋㅋ

    (eqkT5b)

  • southernblot 2021/10/10 10:08

    정답이 본문에 있네
    본인이 한 행실이 본인에게 돌아옴
    그 친구에게 잘해줬으면 진짜 친했으면 얘기를 해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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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4444 2021/10/10 11:08

    저쪽은 친구 아닌데 혼자만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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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랭헐랭 2021/10/10 13:38

    글 내용에 정답이 있네요.
    이미 160을 쓴 사람한테 괜히 얘기해봐야 기분만 나쁘죠.
    미리 알고 있었으면 모를까 이미 치료 받으려고 결제한 다음인데...
    그리고 정말 친한 친구였으면 뒤 늦게라도 알려주면서
    나중에 치료할 때는 와서 좀 싸게 진료 받아라 했겠죠.
    별로 친하지도 않고 이미 결제 다하고 징징댈 대상이 필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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