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웨이는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아무것도 마시지 않음.
하운젠에서 받은 음료는
마시는 찰나에 기기가 마프티에 대해 얘기하는걸 듣고
잔을 내려 두고
그 다음엔
테러를 진압하고 공항에서 진저 에일을 마시려다가
맨 헌터의 수장이 말을 걸어서 마시지 못하고
그 다음엔
기기에게 정신이 팔려서 결국 마시지 못함
졸리비에서 작전 브리핑 중에 마실려던 콜라도
맨 헌터들이 등장하면서 결국 마시지 못 하고
케네스와 얘기하며 식사 중에 마실려던 차도
방에 기기가 들어오자 끝내는 입에 대지 않음
자신이 일으킨 테러에 휘말려서 대피 한뒤에
기기한테 받은 핫초코 조차
마시려는 도중 연방 군인이 얘기를 걸어 마시지 못 했음
기기 때문에 3번
맨헌터 때문에 2번
연방 군인 때문에 1번
작품 내내 하사웨이는
음료하나 편하게 마시지 못 할 정도로
일이 방해받고 꼬이고 있다는 뜻 같음
샤아의 미혹처럼
결국 끝내 마프티에 합류 해서 받은 음료수는
강조까지 될 정도
1부에서 처음으로 뜻대로 이루어진걸 의미함
ㅇㅇ 항상 마실때마다 방해받는게 작위적이엇음
버나지 하드카운터.... ㄷㄷ;;
아니 걍 좀 마시라고~~~
기기 요망한년
ㄷㄷ
그 셔틀에 타지 말던가 탄 이상 끝까지 모른 척 했어야하는데 흙흙
중이병 걸린 정신나간애가 타고있을줄은 몰랐지..
얏짜이노요! 손나 니세모노 난카!
버나지 하드카운터.... ㄷㄷ;;
ㅇㅇ 항상 마실때마다 방해받는게 작위적이엇음
아니 걍 좀 마시라고~~~
ㄷㄷ
기기 요망한년
그니까 이거 제목이 목마른 하사웨이 맞지?
사망원인: 탈수
아 기기 80대 할아버지랑 두 번 하는거 보고싶다
야애니의 아버지가 퍼건이니까
그것도 어찌보면 근본임
하사웨이가 뭐지 한참 생각했는데 사람 이름인거지? 앤 해서웨이 할 때 해서웨이를 하사웨이라고 읽는건가?
난 무슨 길 이름인 줄 알았잖어; 군인이라서 하사의 길을 걷는건가 싶었지
마치 규고환이 말걸어서 뽀글이 못먹는 정해인 같군...
저거 마실거 준 얘가 연인이었던가?
결국 이래나 저래나 마프티니까..
그런 의미인듯.
탈수의 하사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