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나무는 도교량 무속에서 나온 근거라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님
근거를 믿을 것이냐는 개인 차원인 거고
레이저유니콘2021/10/10 15:58
빨간 맛살과 빨간채소가 들어가는 산적꼬치 올렸었는데?? 뭐임?
익명-TM5ODUy2021/10/10 15:58
제사 귀찮아서 복숭아나무 심었는데 조상님이 원딜이면 일방적으로 뚜드려맞쟎아
익명-Dg1Mzk32021/10/10 15:58
빨간색 드립은 ㄹㅇ 개억지거나 집안차이일듯 대추같은거 그냥 올라가고 심지어 상그릇도 시뻘건색인데 무슨
PD척추2021/10/10 15:58
매번 명절때마다 특집기사로
진짜 명문가들 제사지내는거 보면
떡이랑 차? 과일 몇개 올려놓고 한다더만.
그놈의 전 만들고 고기올리고 생선올리고는
3공화국때 다 재정된거라고..
풍광명미2021/10/10 15:59
조선시대엔 정성이 중요하지, 과하게 차리지 말라 그랬음. 복숭은 공자가 올리지 말래서 안 올렸고 밤, 대추는 국가에서 권장해서 올리게 했음. 그외엔 너무 과하게 올리는 게 아니면 제재도 없었음. 오히려 조선시대에는 양반이 장례나 제례, 잔치를 사치스럽게 하면 탄핵당하거나 욕 먹을 수 있는 시대였음.
A-c2021/10/10 16:00
복숭아 말고도 과실이 맺히는 나무는 엔간해선 집에 안 심었다
키우기 겁나 빡세서
그나마 길렀다는 감나무는 땡감이나 까치감으로나 쓰였고
홍동백서, 조율이시 둘 다 6.25 전쟁때까진 없던게 어떤 대통령의 명령으로 제사를 강조하면서 생긴거임
개소리임 생전 고인이 즐겨 드셧으면 올리면 됨
그보다 제사 안 지낸다고 해코지하는 조상이면
그냥 악귀인데?
그럼 복숭아를 집에 들여놓기만 하면 제사를 안 지내도 조상신한테 해를 입지 않겠네
그럼 홍동백서는 뭐야
색깔 문제는 사과나 딸기도 안되나?
울집 제사상은 사과를 아예 안 올렸던가 아니면 사과 껍질 다 깎은 채로 올렸던가 그랬던 걸로 기억하긴 함. 배는 다 벗기고 올렸던 거 확실한데
그럼 복숭아를 집에 들여놓기만 하면 제사를 안 지내도 조상신한테 해를 입지 않겠네
그보다 제사 안 지낸다고 해코지하는 조상이면
그냥 악귀인데?
조상 은덕 입은 집안은 명절날 해외여행 가고,
조상 은덕 못입은 집은 차례 문제로 싸운다지?
빨강색은 안올린다는데 사과 올라가지 않나?
그럼 홍동백서는 뭐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6/0000357388?sid=102
근거없는 얘기래
그거 역사가 50년도 안된거임
당장 진짜 양반가문제사상보면 별거안올라가거나 지역특산물/고인이 좋아하던 음식만 올라감
그래서 최근엔 그런거 구닥다리니까 고인이 좋아했던거면 뭐든올리자+우리식구먹을거 올리자로 바뀜
대표적으로 아이가 죽어서 아이제사상에 장난감이랑 과자랑 올리던 부부이야기가 있음
복숭아 나무 아래서 형제가 되기로 맹세를 했네
유비~ 관비(?)~ 자앙비~
비자 돌림 의형제군
죽으면 복숭아 알러지가 생기는 건가...
개소리임 생전 고인이 즐겨 드셧으면 올리면 됨
맛있는 복숭아를 구하기 힘들긴 하지
홍동백서, 조율이시 둘 다 6.25 전쟁때까진 없던게 어떤 대통령의 명령으로 제사를 강조하면서 생긴거임
그건 제삿상이 끝간데모르고 푸짐해지니
그거 막으려고 정한거 아냐?
강조는 아니고 그 시절에는 누가누가 제삿상 뻑쩍찌근하게 올리나 하면서 존나 허례허식에 돈 이빠이써서 사회문제까지 갔었음 그래서 안그래도 나라 가난한데 돈 퍼부으면서 치킨레이스 하지말고 이렇게 해라 하고 가이드라인 만든거라더라
저럴거면 치킨 이랑 피자 올리지 말라고 개소리 하지 그러냐
걍 조상님이나 집안 협의되었으면 암거나 올리는거지 뭘 올리라 말라 난리야 ㅋㅋㅋ
애초에 근거자체가 '예로부터~'하는 미신이구먼
[서정택 성균관 전례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홍동백서 근거없어…차례상은 분수에 맞게 차리면 됩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920000385%20
“상다리_휘어지는_차례상은_유교식_아닙니다”_억울한_성균관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9201176074824
ㅇ
어쩐지 딴건 막올려도 복숭아는 안올리시더라 복숭아 농장하시는분들이
누가보면 진짜 강령의식인줄 알겠네
복숭아나무는 도교량 무속에서 나온 근거라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님
근거를 믿을 것이냐는 개인 차원인 거고
빨간 맛살과 빨간채소가 들어가는 산적꼬치 올렸었는데?? 뭐임?
제사 귀찮아서 복숭아나무 심었는데 조상님이 원딜이면 일방적으로 뚜드려맞쟎아
빨간색 드립은 ㄹㅇ 개억지거나 집안차이일듯 대추같은거 그냥 올라가고 심지어 상그릇도 시뻘건색인데 무슨
매번 명절때마다 특집기사로
진짜 명문가들 제사지내는거 보면
떡이랑 차? 과일 몇개 올려놓고 한다더만.
그놈의 전 만들고 고기올리고 생선올리고는
3공화국때 다 재정된거라고..
조선시대엔 정성이 중요하지, 과하게 차리지 말라 그랬음. 복숭은 공자가 올리지 말래서 안 올렸고 밤, 대추는 국가에서 권장해서 올리게 했음. 그외엔 너무 과하게 올리는 게 아니면 제재도 없었음. 오히려 조선시대에는 양반이 장례나 제례, 잔치를 사치스럽게 하면 탄핵당하거나 욕 먹을 수 있는 시대였음.
복숭아 말고도 과실이 맺히는 나무는 엔간해선 집에 안 심었다
키우기 겁나 빡세서
그나마 길렀다는 감나무는 땡감이나 까치감으로나 쓰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