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쇼트)화 저런 게 160~170만원, 중고도 80만원대 ㅎㄷㄷㄷㄷㄷ
실력이 올라가면 입문용 신발에서 전문 신발로 바꿔줘야 한다네요.
'운동 배우려면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야지!' 생각으로 아이 둘 개인 강습 시켜줬는데...
스케이트가 금방 실력이 확 올라가는 운동이 아니네요. 레슨비, 장비비에 가정 경제가 위태롭...ㄷㄷㄷ
지금 그만두기에는 가장 애매한 시기고(곡선 턴 열심히 배우고 있음)해서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저는 배우고 싶은 거 하나도 배우지 못하고 컸는데...애들이 스케이트 타면서 좋아하는 거 보면 어쩔 수가 없네요.
신발이 아니라 회칼이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날카롭더라구요.
물기 닦다가 손 베일뻔 ㄷㄷㄷㄷㄷ
아릴적에 좀 신어봐서 알아유...
ㅋㅋㅋ
오~~~~ 좀 신어보셨다니 유망주셨던...?
아니여유...
걍 시골에 저수지 얼때만 신었어유.....
네덜란드처럼 자연 스케이트가 최고 아니겠습니까~~~ ㅎ
네델란드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유...
자연빙이 최고인건 인정해유....
저도 애들 배울 때 옆에서 혼자 터득해서 타보곤 하는데...
자연빙에서 타면 느낌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귓등으로 들은 이야기 인데요...
실내빙질이 냉각하는 조건에 따라 적지않게 차이가 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 한 과외활동 중 가장 돈이 많이 드는게 스케이트 ㅎ
스케이트 과외는 부모들 모임이 꼭 있더군요 ㅎ
ㄷㄷㄷㄷ 저만 비싸다고 느낀 게 아니었군요. ㅠㅠ
자장구 클릿신발에, 양말에,클릿 패달에 ,자장구힐에,,또하나 타이어까지..
많기도함..ㅋ
ㅎㅎㅎㅎ 저도 자전거 타고 있어서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눈과 귀를 닫고 그저 타고 있습니다. ^^;;
배우 조재현씨가 아들 스케이트 비용때문에 한숨짓더군요
돈 잘 버는 연예인도 그럴 정도면 머..
조재현씨 아들도 스케이트를 ㄷㄷㄷ
주 3~4회 개인 레슨이면 정말 ㅠㅠ 레슨비만 월 100만원 넘게 들겠네요.
근데 어디 대회 나가서 금메달인가 머 땄다고 그러더군요
재능이 있나봐요
확실한 선수였네요. ㄷㄷㄷㄷ 기사 찾아봤습니다.
조재현 아들 조수훈은 빙상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하다. 연예계 소문난 짠돌이인 조재현은 아들에게만은 관대하다고. 조재현이 조수훈을 입학시킨 곳은 바로 명문 사립인 경기초등학교. 정 재계 유명인사들의 출신 학교로 연간 840만원 가량이 드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조재현 아들 조수훈이 다닌 경기초등학교는 체계적인 외국어 교육은 물론이고 적성 파악 및 소질 계발을 위해 수영, 스케이트, 골프 등 다양한 예체능도 지원한다.
조재현은 아들이 초등학생 때 스케이트를 타보더니 선수 제의를 받은 적 있었으며 오노의 김동성 금메달 강탈 사건이 일어난 2002년에 스케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힘든 시간을 지혜롭게 버틸 수 있도록 격려한 것은 물론이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조재현 덕에 조수훈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학창시절 아들의 스케이트 한 켤레 가격이 300만원을 넘어설 정도로 수천만원 상당의 장비와 고액 레슨비까지. 조재현은 아들에게 전폭지원을 했고 조수훈은 늦게 쇼트트랙을 시작했음에도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으며 경기도 대표 쇼트트랙 선수이자 고양시청 소속 코치로 활약 중이다.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역시 사랑은 내리사랑! 옛날 우리 부모님들도 당시로선 자식에게 최선을 다하셨겠죠.^^
그쵸? 갑자기 찡하네요. ㅠㅠ 요즘은 참 좋은 세상입니다~~~
골프 안좋아해서 다행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고...골프!!!! 동서 형님들이 저한테 골프 배우라고 계속 푸시 중이라서 말입니다. ^^;;
저런 레이싱화 중고도 가능한가요??? 발에 맞춰서 수제작 하는거 아닌가요??
예전에 인라인스케이트는 레이싱화 몰드떠서 제작했는데...아이스는 메이플인가?? 여기 브랜드
날이 유명하죠??? ㄷㄷㄷ
말통생수님 오랜만입니다~~ ㅎ
저도 초짜 부모라 잘은 모르겠고...
애들 발이 금방 크기 때문에 중고 매물도 많고 거래가 활성화되어있다고 하네요. (다행...ㅎ)
어른들은 맞춤한다고 들었습니다.
애들은 중고 신어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발 크는게 감당이 안될 속도라.. ㄷㄷ
예전에는 몰드도 아니고 발목에 본드칠 덕지덕지 해서 딱딱하게 만든걸로 신겼어요 ㅎ
몰드가 너무 비싸면 인라인 레이싱 슈즈에 날만 달아서 신어도 됩니다.
저도 학생시절 돈 없을 때 그렇게 탔어요 ㅋㅋ
넵 안 그래도 중고로 신기려고요.
여러 비용이 서민에게는 힘든 수준이네요. ㅠㅠ
이제 턴 열심히 배우는 정도면 아직 초기네요.. 이때까진 그나마 정형화된 레슨들이 그래도 많이 있어서 할만합니다만...
주법, 턴이 어느정도 되면 그뒤부터의 레슨이 포인트 레슨이라 보시면 됩니다..
요기서 부터 강사들 레벨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넵 주말 레슨으로 해서 6개월째 되는 중입니다.
엉터리로 타는 걸 막으려고 레슨 한 게 일이 커지고 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