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옴
무슨마사지인가어딘가에서 영상이찍혔다고함
순간 돈요구하는 사기꾼이구나 싶어서 무슨말하는지 들어봄
들은거라고는 일산에있는 업소라고함
나는 업소는커녕 일산은 가본적도 없는데? 그랬더니 2~3년 전이라함
2~3년전이면 뭐 가봤나ㅋㅋㅋ
생각해보니 3년전인가 4년전에 엔씨2군야구단이 일산에있을적에 2군경기보러간적은 있긴있었음
그외에는 무슨말을 하는데 당췌 알아먹을 수 없음
그쪽 업소세계에서 쓰는말인가봄
뭔말이지 하나도모르겠다 했더니
쉽게 설명해준답시고 한다는 얘기가
제 지인 무작위로 5명을 단톡방에 초대해서 영상을 올린다고함
여기서 좀 가지고 놀았어야했는데 그 생각은못하고
어디 나도한 번 보자 단톡방 열어서 한 번 올려줘봐라 했더니 욕하면서 끊음ㅋㅋ
어떻게 놀려줄까 고민하다가 돈보내주겠다고 뻥치면서 놀려보려고 다시전화함 계속 통화중
이놈 작정하고 여기저기 한놈만 걸려라하고 찔러보는 중인거같아서
피해자 생길거 같아서 112에 전화함
경찰서 민원실로 가라함 민원실에서 3명이 서로 다른사람한테 떠넘김
마지막엔 형사당직과? 그리가라함 거기가서 말했더니
그런거 신고하려면 최소 3번정도는 같은전화 받고나서 신고하라함
우리나라는 역시 피해자가 생겨야 조사하는구나 생각함
결론 : 010 **** 9611 이번호는 사기꾼번호임 대포폰이겠지만..
근데 그놈은 내번호랑 이름은 어케알았지;;
https://cohabe.com/sisa/218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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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거기 누구 업소?
경찰서에 사건접수하러 가본 사람은 다들 공감할겁니다.
사건예방이 아니라 사건수습이 목적인 곳이라는 걸요..
택배 우편물 껍데기에서 정보를 추출하는 경우도 있나봐요
전에 제 주민번호 계좌번호 등등 다 얘기하면서 검찰이라고 해서 그러구나 하고 검찰민원실인가 전화해서 확인했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내 정보는 다 중국에 있는거 같아요
10여년 전쯤??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옴
받으면 끊고 받으면 끊고 거짓말 보태서 100통정도 옴
짜증나서 전화기 껐음…
그 후 집에 전화해서
00이 납치 했으니 돈 달라고 함 ㅠㅠ
그리고 내 비명소리 까지( 엄마~ 엄마~)
엄마 순간적으로 난줄 알았다고 (전화도 안되고)
다행히 누나가 내 전화 안되니까 네이트 온으로
말걸어서 빵 안뜯김요,,
결론!! 사기꾼 다 죽어라
여직원 하나가 심각하게 전화 받다가 은행 간다길래. 뭐 왜? 했더니 검찰청인데 저기 통장이 사기에 연루 되서 동결 된다고 생활비 인출 미리 하라고 ㅋㅋㅋㅋ 근데 그 여직원 오빠가 좀 사고 뭉치고 여동생 명의로 폰 연체 빚등 과도한 망나니라 그 직원이 믿어 버림. 내가 옆에서 보다가 말려서 다행이지 그 때 돈 뺏겼으면 자기 자살 했을 거라는데. 보이스피싱이 오면 웃겨서 장난만 치던 나는 살짝 소름 돋았음 … 진짜 절박하고 힘든 사람들이 더 쉽게 걸리는 구조라는 걸 알게 된 후로는 보이스 피싱 범죄자들이 더 사람으로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