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 장모님
두분다 공직에서 은퇴하시고
경매로 지방에 땅 넓은거 싸게 사셔서
주말 농사 지으시길래 한번 따라와봤는데
진짜 너무 좋네요.
사람도 하나 없어서 마스크 벗고 있어도 되고..
고기도 꾸워먹고 텐트치고 캠핑 느낌도 내고
장인어른 장모님 공무원 퇴직이라 남들 월급보다 연금이 더 나오고..
남들 한창 일할때 60에 은퇴하셔서 매일 놀러 다니시는..
https://cohabe.com/sisa/2183705
너무 부러운 삶을 살고 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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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농사는 힘들죠... 건강하시길...
그냥 서울에서 심심할때 가셔서 하는건데..
너무 즐거워 하시네요.
농사는 거의 취미로..
농사 짓느라 힘드실듯...
지금 은퇴한 분들은 노후를 님 비롯한 지금 젊은이들이 낸 세금으로 보내시는거죠.. 같은 노후를 바랄 수 없음을 이해해야합니다
저희 아버지 연금 350
헉 저희 장인어른도요 ㅎㅎ
된장국이 가장 먹고 싶네요.
ㄷㄷㄷㄷㄷㄷ
산에 드글드글한 소들도 장모님껀가요?ㄷㄷㄷ
그건 밑에서 두 번째 사진에 있는 푸들떼 같습니다...ㄷㄷㄷ
그냥 농사 망쳐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취미로 주말마다 하세요 ㅎㅎ
산에 소가 있네요?
조 땅과 집은 언젠가 와이프님깨
생계와 무관하게 하면 모든 즐겁습니다. 특히 농사도 삶과 무관하게 하면 그 땀 하나하나가 운동과 다르게 좋습니다.
참으로 부러운 삶을 사시네요.
소가아니라 프들이에요?
네 푸들요 ㅎㄷㄷ
저는 매일 서울에서 치여살다가
오니깐 너무 좋네요 ㅎㅎ
장인어른도 서울사시는데 주말마다
2시간 달려서 오시는 주말농장 느낌인데 평화로워요 ㅎㅎ
저희 장인어른도 은퇴후 연금이 개인연금포함해서 480정도나오는데 울산에서 아파트팔고 전원주택사시더니 연화리에도 집짓고 계시네요 5년뒤 연화리 가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