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해전
왜군이 무사히 뱃길로 올라갈경우
한양에서 조선팔도로 군사와 물자가 무한보급되기
시작하여 관민과 의병들은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을 상황
사람의(왜군의)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13척남은배를 수백척 함대로 밀어버리고 올라가는것이 지극하게 당연했다.
하지만 이 질 수밖에 없는 당연한 상황을 이순신이라는 조선장수가 뒤집어버림
심어서 전투 초중반까지 이순신 대장선 한척으로 교전 이 전투승리로 인해 조선도 시간을 벌게된다.
한국사 모든 장수를 통틀어서 유일한 "성웅"칭호를 갖게 되심
더 기막힌 현실은 13척 중 12척은 모랄빵나서 도망갔었고
기함인 1척만으로 싸웠었다.
물론 모랄빵난거 회복하고 다시 복귀하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이순신 혼자 최고의 플레이를 찍었었다.
그 개쩌는배를 싹다자침시킨 일본의 최고스파이 원균!
이순신 장군님이
지는 싸움은 아예 하지 않았다는데
저때만 딱 예외였다고 하죠.
처음으로 죽을 각오한 전투였다고.
기세에 눌려서 왜군이 퇴각하자,
추격 안 하고 바로 철수했다죠.
그리고 철수하던 왜군 장수가
다시 생각해보니까
희생 감수하고 밀어붙이면 이길 수 있다는 판단 들어서
다시 갔을땐 이미 늦어서 영원히 못 이겼다고.
그래도 그때 시간 벌이 한 거랑
승전 한 것 때문에
전멸한 거나 다름 없던 수군 사기도 대폭 오르고
그래서 수군 자원도 많이 늘어나고 해서
다시 수군 복구할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원균이 말아먹기 전에 전성기 수준까진 복구는 못했지만)
이길 확률이 없다시피 했는데 진짜 대단하셔.
말도안되는 백의종군
말도안되는 칠전량
전설이된 해전
이길 확률이 없다시피 했는데 진짜 대단하셔.
일본도 질수가 없는 전투라고 판단할만한게
기함만 혼자 선두에 서있고 나머지는 다 쫄아서 저멀리서 관전중
일본해군의 주특기인 접근전을 하면 고작 한척따위 이순신이라도 이길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혼자서 무쌍 찍는거 보고 왜군도 멈칫;;;
말도안되는 백의종군
말도안되는 칠전량
전설이된 해전
더 기막힌 현실은 13척 중 12척은 모랄빵나서 도망갔었고
기함인 1척만으로 싸웠었다.
물론 모랄빵난거 회복하고 다시 복귀하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이순신 혼자 최고의 플레이를 찍었었다.
그 개쩌는배를 싹다자침시킨 일본의 최고스파이 원균!
튈려고 후방에서 대기중이다가 대장선 하나로 무쌍 찍는거 보고선
'이순신 저인간이면 기어이 살아 돌아와 우릴 참수하겠다' 싶어서 돌아온 수준 ㅋㅋㅋㅋ
영웅이니 성웅이니 하는 건 그냥 후~대에 붙여준 거 아님? 저 전투 끝나고 나서도 그냥 영감으로 불렸을 건뎅
이순신 장군님이
지는 싸움은 아예 하지 않았다는데
저때만 딱 예외였다고 하죠.
처음으로 죽을 각오한 전투였다고.
기세에 눌려서 왜군이 퇴각하자,
추격 안 하고 바로 철수했다죠.
그리고 철수하던 왜군 장수가
다시 생각해보니까
희생 감수하고 밀어붙이면 이길 수 있다는 판단 들어서
다시 갔을땐 이미 늦어서 영원히 못 이겼다고.
그래도 그때 시간 벌이 한 거랑
승전 한 것 때문에
전멸한 거나 다름 없던 수군 사기도 대폭 오르고
그래서 수군 자원도 많이 늘어나고 해서
다시 수군 복구할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원균이 말아먹기 전에 전성기 수준까진 복구는 못했지만)
희생 감수해서 밀어붙이기엔 구루지마는 죽었고 와키자카는 모랄빵
후위 담당하는 도도는 손에 부상 입고 배의 인원은 타노스 당하고
군감인 모리는 물에 빠져서 구사일생하고
이 정도 업적이면 무신으로 올라가셨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