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내가 호구가 맞긴한데.. 호구인지 알았는데, 그냥 모른체하고 살아야하나...

제가 이번에 아마존에서 이것 저것 많이 샀는데요
사면서 보니깐 국내 가격 좀 높더라고요
어느정도 가격 붙이는거야 장사니깐 나대신 귀찮은거 처리하고 들여오는거니깐 이해하는데
좀 심한거같아요..
예전엔 무조건 배대지 이용해서 한번 거쳐 와야했으니,
등록하고 뭐하고 아 귀찮아 했는데
요즘은 그냥 주소고 카드결제고 한번만 입력하면
주문하기 눌러놓으면 집으로 오네요...
엔젤버드 SSDmini 닌자V에서 캐디에 SSD꽂고 튀어나오는거 싫어서 샀는데
아마존에서 SSd 1TB 399달러, 도킹스테이션 75달러에 샀어요 배송비 관세 포함 대충 한국돈 60만원쯤 든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이걸 사서인지 배너에 이게 많이 뜨더라고요..
이마트 몰입니다.

한 20만원 정도 붙인거 같은데 뭐 이해도 되지만 좀 구입이 망설여지는 가격이더군요..
닌자 V+는 1499달러 줬습니다. 호환 밧데리 하나 껴주고요..
이거 관세랑 배송비 해서 그냥 대충 한국돈 190만원에서 195만원 정도 들었어요..
이거 한국 쇼핑몰에도
10월말 들어온다고 사전예약 받던데... 와 250만원에 배터리는 별매더군요...
물론 AS같은거 생각해서 어느정도 비싸게 받는거 이해하는데
뭐랄까요.. 파이가 작아지니 사먹는사람한테 다 씌우는 느낌...
계속 이러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난 호구인가...
호구 맞는거 같은데... 진짜 다 때려치고 핸드폰이나 들고 다니는게 맞는건가.. 하고요..
너무 두서없네요.. 요즘 열심히 유튜브 만들다가 보면
이게 다 뭔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뭐 호구여러분이 있어 외롭진 않습니다
쭉 함께 갑시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