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일부"의 문제

뭉치면 변절됨..
자전거=>모이기 시작하면 자라니됨
오토바이=>뭉치면 바퀴벌래 취급받음..
자동차=> 뭉치면 양카집단됨
등등 이상하게 개인에서 집단이 되면 뭐야 저래도 되나? 하고 한두명이 하기 시작하면 그걸 다따라하는 성향도 짙어지고
좀 안좋은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막하더라구요..
근데 또 막상 그런 문화가 싫다고 혼자 타는분들은 멀쩡함;;
일부만의 문제라고 하는데 실제로 그집단에 속해서 구경해보면 거의 10에 8은 다저럽니다..
바이크 모임 가보면 시내에서 바랑바랑 거리고
차간주행 막하면서 양아치 주행하고 위험하게 안따라와도 된다면서 자기 실력 과시하며 코너에서 과격하게 주행하고 그러다 슬립나고..;; 솔직히 바이크 사고 70%는 라이더의 과속과 자만이 불러오는거 같아요
저도 S1000RR 1000cc바이크 를 2번이나 샀던 바이크 좋아하는 사람인데 저 문화가 싫어서 모임 안나갔습니다..
자전거도 모이기 시작하면 무단으로 도로점거하고 파워젤이나 쓰래기 아무데나 버리고 담배꽁초 아무데나 버리고..
술먹고 여자회원 꼬실궁리나 하고..
샵은 개입해서 돈벌궁리하고..
공구한다면서 뒷돈굴릴 궁리하고..
여기도 털면 진짜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자전거 타는 3년동안 정말 순수하게 라이딩만 즐기는 형 2명이랑 2명이나 3명이서만 다녔습니다..
깔끔하게 자전거 타고 한분은 담배안피우고 한분은 피워도 자기 가방에 꽁초 넣어다님
유일한 낙은 라이딩 중간에 먹는 국수나 새참타임 얼음물 음료수 외 사치도 안부림.. 수백짜리 자전거 타다가 자전거 잃어버리면 짜증난다고 17만원짜리 기계식 더듬이 변속기 달린 고물 자전거 타고다님..
자동차는 소수 몇명이서 드라이브 다닐때는 그냥 차좋아하는 순수함인데
인원수도 굵직해지고 어느정도 규모가 생기면 꼭 샵끼고 운영진들이 회원들에게 장사하기 시작함
이건 거의 100%인듯..
물론 대형 카페를 운영하며 운영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회비나 그런류의 서로 이익을 보는 정도는 괜찮은데
회원들 갈아서 자기만 이익보는 구조도 너무많더라구요..
운영진들이 폭리를 취하는것도 모자라 협력업체 라고 지정해둔 업체 갉아먹고..여자만 왔다하면 갈아서 내보내고..
그밖에도 취미활동 하며 동호회 진짜 많이 나가봤는데
환멸나서 잘안나갑니다..
이상하게 머리수가 커지면 꼭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원래 그런사람들인거 인지..한사람이 감염을 시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