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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2 오리지널 시절에 원소술사들에게는 꿈과 희망이었던 마법 스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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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보주, 즉, 영어 원문으로 '프로즌 오브'라고 불리우는 이 스킬은 원소술사를 선택하는 유저들에게는 말 그대로 꿈과 희망이나 다름 없는 마법 스킬이었는데,

디아블로 2 오리지널 시절에는 모든 난이도를 불문하고 몬스터들의 냉기 저항력이 그다지 높지는 않았었기 때문에 이 마법으로 몬스터들을 학살하고 다녔음.


심지어는 쿨 타임이 존재하긴 하나 싶을 정도로 쿨 타임도 없었기 떄문에, 이걸로 온 화면을 다 도배하면서 말 그대로 몬스터들에 대한 학살 쇼가 펼쳐졌고

이 떄문에 원소술사는 일단 이 마법 스킬을 찍기만 한다면 다른 캐릭터들을 압도하는 사냥 속도를 보여줬을 정도임.


물론 너무나 말도 안되게 강력하기 때문이었는지 쿨타임이 자그마치 2초에 달해 한 화면에 보주를 둘 이상 띄울 수가 없게 되었지만, 그 대신에 피해량이 버프되었기

때문에 1.09까지는 여전히 원소술사의 주력기음. 특히 얼음 보주 + 화염벽이 대표적으로, 디아블로 2의 전성기 시절에 수많은 메피스토를 학살한 조합이었고.


물론 지금처럼 원소술사의 얼음 속성 계열 마법 스킬들이 찬밥 신세가 된 것은 블리자드가 작정하고 떡 너프를 왕창 먹인 1.10 패치 이후부터였음.

댓글
  • 카시마 2021/10/04 00:39

    존나 촤아악 촤아악 촤아악 소리가

  • 니들출근길따라간다 2021/10/04 00:40

    노바 소서를 하냐 프로즌 소서를 하냐였는데 pk는 결국 노바로 갔지만 난 저 시원하게 긁는 맛땜에 프로즌 소서를 더 많이 키움ㅋㅋ


  • 카시마
    2021/10/04 00:39

    존나 촤아악 촤아악 촤아악 소리가

    (nlTXb6)


  • 니들출근길따라간다
    2021/10/04 00:40

    노바 소서를 하냐 프로즌 소서를 하냐였는데 pk는 결국 노바로 갔지만 난 저 시원하게 긁는 맛땜에 프로즌 소서를 더 많이 키움ㅋㅋ

    (nlTXb6)


  • keikei x2
    2021/10/04 00:40

    비쥬얼로도 멋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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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억짜리 코코로
    2021/10/04 00:41

    아무데나 막써도 돼서 카우방이 진짜 편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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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663669001
    2021/10/04 00:46

    'ㅅㅂ 카우킹 잡은거 누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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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륜
    2021/10/04 00:43

    지금도 스타터들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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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도아닌
    2021/10/04 00:46

    바바 = 휠윈드이듯이 소서는 프로즌 오브가 당연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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