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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n)오늘 새언니랑 오빠 갔다 온 뒤로 엄마가 충격 받아서 일어나질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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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애가 우리 집 며느리따위를 하고 있지...?
시누이만 눈치챙곀 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어머니가 벽을 느끼셨네
이것이...벽?!
근데 승빠썰도 들으니 실력은 벽이 느껴질 때가 많다고....
뭐 어느 일이던 뛰어난 사람에게 벽을 느낀다지만
다음명절에 요리배틀가냐 ㅋㅋ
ㅋㅋㅋㅋㅋㅋ어머니가 벽을 느끼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런 애가 우리 집 며느리따위를 하고 있지...?
이것이...벽?!
근데 승빠썰도 들으니 실력은 벽이 느껴질 때가 많다고....
뭐 어느 일이던 뛰어난 사람에게 벽을 느낀다지만
시누이만 눈치챙곀 엌 ㅋㅋㅋㅋㅋ
다음명절에 요리배틀가냐 ㅋㅋ
다음 명절 한식대첩각ㅋㅋ
어머니: (아니 이 맛은!!!!!)
사어머니 - 나도 이제 먹을래 !
그와중에 첫 리플 진짜 말 잘한다 ㅋㅋ
엄니 요리학원 끊어드리는 수밖에 없다
아니 표정묘사 짤들을 존나 적절하게 뽑아놔서 더웃겨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어머니는 더 높은 요리 경지에 오르기 위해 전문 요리교실에 문을 두드리게 되는데... (두둥!)
새언니 쪽이 뭐 시어머니 자존심 짓밟으려고 저런것도 아닐텐데ㅋㅋㅋㅋㅋㅋ 엄마 불쌍해ㅋㅋㅋㅋㅋㅠㅠ
그나마 자기 아들이 맛없는 밥 먹고다닐 일은 없을거라고 위안삼아야지...
드라마였으면 어머니 젊었을 시절 가장 싫어했던 요리 라이벌(부잣집, 싸가지 없음)의 맛이 며느리가 해온 음식에서 나서 충격받아 누운 스토리로 흘러가서 시청자들도 흥미진진해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
며느리가... 내 아들을... 요리로 꼬드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