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었네요.....
아무것도 아무말도 못하고 하루다 가버렸어요...
여자들은 이런거 민감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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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해
알람이라도 해 놓으시지..
그럴걸 그랬어요..ㅠㅠ..
개인적으로 기념일 같은거 전혀 안 챙기는 스타일이라..
(내 생일도 모르고..)
그냥 훅 지나가 버렸네요..
제가 나빴네요..ㅠㅠ...
우리집은 기념일 같은거 안챙겨서 레알 편해유 ㄷㄷㄷ
와.. 미쳤다.
이건 이유 불문하고 일단 꿇어야죠.
님 이제....어뜩하나염...제가 다 긴장...
지금 싸늘하네요...
아 우째야 하나...
그렇다고 제가 다가서서 살살 달래며 기분 풀어주는 스타일도 아니라..ㅠㅠ..
참 미안한데 우째야할지 모르겠네요...
양자영역으로의 시간여행을 추천합니다...빨리 과거로...
아이고..... 큰 선물로 사죄를..
죽을 죄를 지으셨네유 ㄷㄷㄷ
무조건 조옷됐다 세번 반복하시고.. 지금이라도 방법을 찾으세요.
1년간 가루가 돼겠네요..
살다보면 그럴수도있죠.
다음에 잘 챙겨주세요.
마누라가 까탈스러워서 걱정이에요..
날카로운 성격이라..ㅠㅠ...
얼른 현금이체라도.......ㄷㄷㄷ
그게 더 이상할거 같아요...
휴우...냉전이 또 오래가겠네요...
내일 명품백을 하나 사서
생일에 주려했는데 물량이 딸려서 오늘에야 받음
하루 늦었지만 서프라이즈!! 해주새요
내가 다 미안해지네요... 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
어휴 감사합니다.
아 그건.....
이제 큰일나셧네....
현금 일백만 계좌이체 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