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의 남동생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지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어요.
얼마 전 괜찮은 중견기업에 취업한 이제 28살 어린 친구예요.
희망이 보일 듯 자꾸 절망이 찾아와서 친구와 그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 하고 있어요.
부모님 살피랴, 동생 걱정하랴 지쳐가고 있는 친구에게 힘내라고, 잘 해낼거라고 위로의 말 밖에 전할 수가
없어서 무기력합니다.
심장 상태가 너무 안 좋아 허벅지 동맥에도 관을 연결해 기계에 의존해서 유지하고 있는 상태고,
주사를 너무 많이 맞아 이제 손가락 마디에 있는 혈관에 주사를 꼽는대요
깨어있으면 더 위험한 상황이라 마취를 시켜 놓았는데도 아이가 너무 아픈지 자꾸 깨서 몸에 연결된
관들을 빼려고 한다고...
그리고 오늘 세 번째 수술에 들어 간다고 해요.
첫날 동생이 수술 들어간 사이 연결된 전화 너머로 오열하면서
"ㅇㅇ 아, 너 성당 다니니까 제발 기도 좀 해줘"라는 말만 반복하던 친구 생각하며 묵주기도도 올리고 화살기도도
올리고 하는데..
더이상 괜찮다는.. 함부로 낙관적인 위로도 건네기 미안하고. 저의 기도도 마냥 모자란 것 같아서.
여러 분들의 힘을 빌리고 싶어서 글을 올려요..
제발 지나가며 글을 읽으신 분들, 제목만 읽으셨던 분들이라도... 짧게나마.. 종교를 떠나 어떤 기도라도 한 번 올려주세요.
젊은 아이의 건강과 제 친구 가족들을 위해.
부탁드립니다.
수술 성공해서 다시 건강한 모습 되찾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28살..저랑 동갑이신 분이네요. 부디 건강해지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꼭 일어나실거에요 걱정마세요!
기도했어요 애가 얼른 일어나길 바랍니다. 한참때인데 참...
기도드렸습니다. 제 기도는 잘 들어주시니 잘 될 겁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종교는 없지만 수술 잘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혹여 제가 기도 드리면 기적이 일어날까 하여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네요.
꼭 쾌유하시도록 기도 드릴게요.
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드릴게요. 좋은 일이 생길거에요
기도할게요!! 오늘 수술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건강과 평화가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주님과 성령의 도움으로 반드시 일어날수 있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쾌유를 기도합니다 잘될거에요
반드시 완쾌하시리라 믿습니다.
늘 염원하고 바라겠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제 댓글이 힘이 될진모르지만 부디 완쾌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쾌유를 기도합니다.. 가족들께서도 힘내시기를..
기도했습니다. 꼭 쾌유를 기원합니다
어린나이에 너무 큰고통을 겪고있네요.
어서빨리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가족과 사랑하는 모든이들을 위해 힘내세요
무사히 수술 끝나고 어떤 후유증도 없길 바랍니다.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교회 성당 절 다 좋아하고 다녀 본 사람으로서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ㅠ친구동생님 꼭 견뎌 주시길. . .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얼른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닉네임이 글과 어울리지 않아서 익명처리합니다)
기도합니다. 치유되고 회복되어 가족간에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꼭 나을 수 있을 겁니다!
()
꼭 다시 일어나 걷고 가족과 함께 웃게 되기를 바라며 기도드립니다.
종교는 없지만 기도 드릴게요 28살라니..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디 조금이라도 덜 아파지시길 바랄게요..
기도하겠습니다
훌훌털고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글쓴이 분도, 가족분들도 힘내세요.
저도 마음으로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수술 성공하셔서 꼭 건강히 완쾌되실꺼에요. 친구분 힘내세요.
친구분 성함 가르쳐주세요 낼모레 성당 예배하는데 친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한 것 처럼
28살에 중견기업에 취직하고 한 걸음 나아가려는 청년에게
이런 안좋은 일이 일어나니 참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기도드리겠습니다
그냥 누구 하나 잘되는 게 좋은게 아니라, 함께 가야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꼭 다시 일어나서 우리 모두 같이 가길 기원합니다
분명 다시 일어나서 건강해지실 겁니다. 친구 남동생분이 꼭 쾌차하셔서 오유에 후기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 고집세고 무뚝뚝해서 기도 잘 안하는 날라리 신자인거 아시죠?
그런 제가 기도합니다.
제발 동생분의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나고 건강이 온정히 회복될 수 있도록 기적을 베풀어 주소서.
그를 돌보는 의사들의 능력을 배로 끌어올려 최고의 실력에 기적을 더해 좋은 결과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말이 위로가 될지는 모르겟지만
꼭 다시 일어 나실꺼애요
하루빨리 일어나서 꼭 취업한 회사에 다시 출근하고 건강히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되길 기도합니다. 친구분 정말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길!!
얼른 일어나시길, 건강하게 다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스물여덟살...
살아나라 제발.!!!
꼭 완치되길 기도합니다.
아이고 이제 28살인데 ㅠㅠ 내내 기도 안하다 이런 기도 하면 뭐라고 하시지 않으시겠죠? ㅠㅠ 오늘 잊지 않고 기도 드리겠습니다. ㅠㅠ
좋은 기운 드립니다
봄날에 얼른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묵주 팔찌로 화살기도 드렸어요.
어서 쾌유하시길
건강한 모습으로 꼭 다시 일어나길!!
형이 기도해줄게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좋은소식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