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가 유일하게 장난치지 않는 대상

맞음 신짱 토오루는 공식임

철수는 가끔 배신 때리잖아

훈이 보다야 낫지

극장판 ㄷㄷㄷㄷㄷㄷㄷㄷ

철수는 고민하는 모습이라도 있지, 훈이는 졸렬해서 일단 배신한 다음에 생각함

놀려도 반응이 별로라 노잼이라서?

그런듯

장난은 자기랑 동등하거나 더 위인 사람한테 쳐야 장난인거야. 자기보다 약해보이는 사람한테 장난치면 그건 장난이 아니라 괴롭힘이야. 작가는 맹구를 약간 모자란 애로 묘사하고 있어. 짱구도 그걸 인지하고 있는 행동을 곧잘 하고.

고로 결론은 짱구 인성 쵝오!

맹구를 모자란 애로 묘사하기 보다는 속 깊은 애로 묘사한다고 느끼는데

어른스러운애로 묘사하는거아님?
좀 느린거같긴한데 그만큼 대상을 판단하는데 신중한거같던데

ㅇㅇ 맞음 제일 똑똑하고 제일 어른스러움

난 이말이 맞다고 생각함.
짱구가 엄친아인 철수한테 장난치는 건 재밌고 웃기지만
맹구한테 장난치면 그건 괴롭힘으로 보이기 밖에 더하지 않음.
년수가 쌓일수록 맹구의 캐릭터가 어른스럽고 생각이 깊은 아이로 묘사 되긴하지만
결국 태생은 콧물 질질 흘리는 말 어눌하게 하는 캐릭터인거고.

있어 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