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52분 로젠택배 기사님의 '집앞에 놔뒀어요' 문자를 받고 잽싸게 나가서 박스를 들고 와서 뜯고 마운트 하고 넣어놨네요 ;;;
근데 생각해보니 전에 있던 금령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눈치 못챌수도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가슴을 쫄렸네요...
와이프가 원래 10시면 퇴근하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아직입니다 ㅎㅎㅎ;;;
금령 생각하고 박스 뜯었다가 어라 알형아로 잘못 온건가 순간 착각하고 박스 다시 보니 f 2.8 ㅎ ㄷ ㄷ ㄷ ;;
작긴 작네요 근데 칸트롤링을 맨 앞으로 해주지 ㅜㅜ
사람은 역시 적응의 동물 .. 갑자기 점점 무거워지기 시작하네요~~;;;
https://cohabe.com/sisa/2165843
긴박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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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영롱하네요.ㅋㅋㅋ 오늘 밤 잠 못 드실듯.ㄷㄷㄷ
감사합니다 후드없을땐 엄청 작아보이다가 후드 끼니 엄청 커보이는 효과가 ㄷ ㄷ ㄷ
올~~~~ㅊㅋㅊㅋ 합니다.
ㅋㅋㅋ
근데 왜 서글픈건 우리 가장들일까요
ㅋㅋㅠㅠ
갈렸을땐 후드뚜껑을 열고 커피잔에 커피 따르는 시늉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