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가 걸렸습니다 ㅠㅠ 내일 사진알바 돌잔치 장소인데요. 마지아노라는 이테리 식당이에요..
어두 침침한 조명.. 천장 바운스 치기도 애매한.. 그리고 노오란 백열전구등..이거 백퍼 화벨 엉망으로 나오고...
후보정으로 한들 자연스런 화벨 잡기 힘들꺼고.. 돌잡이는 바닥에서 할가능성이 높은데. 요상한 무늬의 어두운 카페트..ㅎ
돌상 뒷배경 신경안쓰면. 시커먼 나무 배경이 나오고..ㅎ ㄷ 조명없이 밝은렌즈로 찍어도 사진전체 노이즈 작렬 ㅎ ㄷ
햐..아주 옛날 이곳에서 돌사진한번 결혼사진 한번 한거 같은데.. 흑백사진이 난무했던..ㅋ 사진을 어떻게 찍었는지 기억이 안닙니다,ㅋ
기억이 없는걸봐선 기억에 남는 이쁜사진이 없었던 걸로 ㅋㅋㅋ
예술적인 사진은 포기.. 그냥 플래쉬로 현장 스케치 수준의 사진이 나올거 같은데 말입니다 ㄷ ㄷ
조명을 어떻게 잘 활용할지 고민입니다.ㅎ 일단 돌상 양옆으로 무조건 우산에 플래쉬 써서 돌상에서 독사진 가족사진이 이루어지니..
젤 신경써서 찍으면 좋겠고.. 아기 엄마 젤 이쁘게 찍어드리고.. 보정도 젤 신경써서 해드리고. ㄷ ㄷ ㄷ
자연광하나 없는 칙칙한곳에서는 사진 초고수님이 오셔도 돌스냅 사진 어려울거 같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혹시 이런장소 경험있으시거나 잘 찍는 노하우 있을까요? ㅎ ㄷ ㄷ
옛날에 사진 한번 찾아보고 복습해야겠지만.. 10년도 더 된거 같은데.
지금은 카메라 바디랑 렌즈 장비도 다 좋고해서 장비빨로 비빌수 있지 않을까요? ㅎ ㄷ ㄷ
흑백사진 난무하지 않게 잘 찍고 싶은데 걱정입니다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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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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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으로 ㅎㅎㅎ
역시 돌사진은 블랙엔화이트가 쵝오일까유? ㅋ ㅎ ㄷ ㄷ
왼손에 스트로보+우산 조명스텐드 를 계속 들고 다니면서
사진 찍었던 적도 많았죠...
그래도 테이블 사이 공간이 넓어서.
우산 조명을 기동성 있게 계속 옮기기 편할것 같네요...
(한국은 좁은곳이 많아서...)
왼손에 우산 스트로보 저도 경험있습니다.ㅎㅎ 오래찍으면 손가락 찢어질듯한 고통이ㅋ 다른한손은 플래그쉽들고
무거워서 부들부들 ㅎㅎ
곽공님 댓글보고 또 팁 얻어갑니다 ㄷ ㄷ 투과용 조금 작은 우산이 있거든요 ㄷ ㄷ 그거 사용하면 부피가 작아 하객들 시선 많이 가리지도 않고. ㄷ ㄷ 테이블 사이로 요리조리.. 잘 할수 있을거 같아요 ㄷ ㄷ
오 이거 제가 자주가는 경기도의 모 뷔페스럽네요
요기서 사람 찍으면 아마 얼굴이 누르팅팅 붉그레 하게 나오고
얼굴 화밸 맞추면 꼭두새벽 수도승처럼 배경이 다 시퍼렇게 나올겁니다 ㅎㅎㅎ
한달에 두세번은 가는 곳이라서 저도 아주 골치아프더라구요
워낙 어두워서 스트로보 치면 동굴처럼 요 근처만 환해지고...
제 경우는 양쪽 대각선으로 우산씌운 스트로보 무선동조로 두개 배치해서 벽에다가 넓게 쏘는 식으로 하긴 하는데
그러면 그쪽 배경으로는 사진 못찍으니까 그것도 또 골치예요 하객들 다니기도 걸리적거리고 ㄷㄷㄷ
구조 보니까 배경에 보케띄울 조명도 별로 없고 뭐.. 정원이라도 있으면 야외촬영 위주로 밀어붙이고 실내에서는 2짤에 있는 문이 좀 예쁘니까 거기서 좀 찍고 돌잡이 들어가야겠다 싶네요^^;;
오히려 색온도가 일정라니 섞이는 잡광이 없어서
걱정 하시는 것 보다는 찍기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