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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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태안 사고 당시 현직 대통령의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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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을땐 압박질문 존나 잘하는 ㅅㄲ들이 막상 질문 받으면 어버버거림
그걸 몰라서 하는말이 아니지
자기가 책임 못질까봐 피하는거지
어 뒤에 명왕.
이분이랑 박씨랑
사고대처가 너무 달라....하늘과 땅차이
저런 눈치로 어떻게 청장을 했데...
저런 눈치로 어떻게 청장을 했데...
그걸 몰라서 하는말이 아니지
자기가 책임 못질까봐 피하는거지
피해봤자 위에서는 저렇게 쪼아댈거니 결국 결말이 저렇게 된다는 걸 일찍 알아야지
책임질 상황이 되면 저거 핑계로 빠져나가려고 밑밥 까는거. 명색이 최고책임자가
이나라는 책임자가 책임을 안지면서 책임지는 댓가로 고비용을 쳐받는 뿅뿅들이 너무 많아 다그따구야
책임질 자리에 앉아서 책임을 안질려고 하면 ㅅㅂ 내려와야지
책임 "못" 지킬까봐 X
책임 피하려고 O
핑계를 대더라도 할 것은 다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석고대죄를 해서라도 용서를 구해야하는게 정답인데, 시도도 안해보고 이 핑계 저 핑계. 저딴 것들한테 세금으로 밥 준다는게 참으로 아까움.
삼성눈치도 보눈거지 돈 많이 쓰면 삼성이 ㅆ는 돈도 많아지니깐.
저런 눈치니까 할 수 있었던 것이지... 첫 질문에 바로 "행정 절차및 비용 불문하고 일단 최선을 다해 막겠습니다!" 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청장자리는 커녕 100만년 9급에 계셨겠지...
청장만의 잘못은 아냐
공공기관은 예산쓰는거 정말 빡빡하고 목변경만 하려고 해도 되게 까다로움
근데 받을지도 불확실한 추가예산을 전제로 계획을 세운다? 불가능
북유게로
어 뒤에 명왕.
헐 이 짤 맨날 봤는데 명왕은 처음봤다
뒤에서 스팀 차오르는중 인거 같다
몇번을 보는데 뒤에 명왕은 오늘 첨본닼ㅋㅋ
뽑을땐 압박질문 존나 잘하는 ㅅㄲ들이 막상 질문 받으면 어버버거림
저 뒤에 있는 사람 명왕아님?
맞음
태안으로 가는 도중에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임.
http://archives.knowhow.or.kr/m/record/all/view/87358?page=1508
이분이랑 박씨랑
사고대처가 너무 달라....하늘과 땅차이
503이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수치죠
좋은데, 북쪽으로 가라
흠... 나는 정치글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생각 안하는 사람도 있을테니 북유게로 가는게 나을듯...
우리나라는 우선순위가 좀 이상하지.
터널 영화처럼 '경제를 위해서라면... 비용타산이...'
경제? 기득권층의 부와 이권을 위해서
다른 국민을 희생시키던가 위험에 던지자는게 아니라?
저런 사람을 우리가 방치해서 죽였어
명왕님 번뜩
정부 관료가 얼마나 빡대가리 새끼들만 있는지 딱 나오는 부분 아니냐?;;
북유게로
ㅋㅋㅋ순간 북유게 베스트 보는줄알았어
이전엔 몰랐는데 이젠 명왕의 패기가 막 느껴진다..
기름유출당시 태안에서 군복무했던 사람입장으로선 저 청장심정이해간다 최선을 다해 막아내보이겠습니다! 같은 말이 안나올정도로 최악이었음
역시 삼성은 커버칠래야 칠수가 없는 사건이 한두개가 아니다
이게 그렇게 정치적인 내용도 아닌데
남유게는 유독 이런글에 개까칠하네
그럼 외국 정치인 정치 정책글도 다 북으로 보내하지
누가보면 공지 철두철미하게 지키는줄 알듯
외국 정치글은 우리가 민감해 할만한 주제가 아니니까
정치적인 내용이 아니더라도 정치로 끌고가서 깽판치던 사례가 한두번이 아님.
그래서 이젠 아예 쫌만 낌세라도 보일려 하면 정색하는거임.
아니오. 일부 국민은 그래도 다 용서합니다. 이번에 시뻘건 ㅅ ㅐ 끼들 표가 또한번 상당한거보고 놀랬음.
모든 사고에 모든 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 청장의 말도 일리가 있긴한데,
저건 퍼져나가면 다른 나라에도 민폐...아! 중국 일본도 그딴거 신경 안쓰는데 우리도 크게 신경 안써도 되는구나!
그네꼬는 의전 잘하고 변기만 잘 설치해주면 칭찬받음.
캬
문재인이 보이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
진짜 사고 대책 본부가 사고 방치 본부가 되버린지 오래 됬는데
이거 다시 바뀌겠지?
나 태안사는데 최악이긴했음..
바다까지 꽤 먼데 첫날에 시내까지 기름냄새가 났음 ㄷ
이해는 가지만.. 이미 대통령이 저렇게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내가 뒤에 있으니까 넌 제대로 된 대책만 내놔라"이런건데...
그네는 아예 인명피해가 발생하는데도 주사나 처맞고있었지.. 하아..
명왕 표정이 재미있네 ㅋㅋㅋ
누워서 주사 쳐맞던 X 하고는 하늘과 땅차이네
이미 배정받은 예난은 다 주머니에 꼬라밖아놧는데
계속 해결하라고하니 넣어둿던거 꺼내긴싫고 갈때까지 우겨보는거지
는 실패ㅋㅋ
예산
기업과 정부의 차이를 볼 수 있는 장면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사기업이나 사조직이라면, 저런 상황에서 상황을 저렇게 파악하는 게 맞음.
하지만 정부라면 일단 막겠다, 막으려면 이러이러한 게 필요하니 적극 지원해달라~라고 먼저 선언을 해야 되는 거고.
그런 다음에 최대한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고 그래도 불가항력이라면...
"이러이러해서 최종적으로 저러저러한 피해를 막을 수는 없었다. 추후에 유사한 상황에서는 그러그러하게 하는 방식이 좋겠다." 같은 식으로 나와야지.
박근혜가 대통령일때 터졌음 어땠을지......
여러 정황이 힘들겠지만...반드시 막아내 보이겠습니다....이 한마디 해주길 바랬는데...계속 엉뚱한 답변만...
책임자라는 사람이 실패할 이유만 잔뜩 나열하고 런승만할 준비만 하니 나라가 이모양 이꼴됐지..
현장 책임자에게 권한은 없으면서 책임만 지라그러면 다들 저렇게됨
결론도 말해야줘야
그래서 막아냈잖아
명왕 표정이 ㅋㅋㅋㅋㅋ
어휴 병1신새기 정답을 알려줘도 모르네 ㅋㅋㅋ
이건뎈ㅋㅋㅋㅋ
https://youtu.be/M3w_7louUZU
영상으로 보세요~
이게 리더와 실무자의 차이지
실무자는 머뭇거리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 현실적으로 각이 보이니까. 자신이 실행해야 하고 성공시켜야 하고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봤을때 장담할 수 없으니까
"아.. 이러면 여기서 한계에 부딛히겠구나, 이런 부분은 현실적으로 동원 가능한 자원이 부족하겠구나, 이런 부분들은 내가 책임질 수 없는 범위구나, 이런 부분들은 나중에 법적 비용적 문제소지가 발생하겠구나..."
그런 실무자의 망설임과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주고 방향성을 제시하는게 리더다
"문제가 있는 부분은 다른 방법을 강구한다. 방향 결정에 따라 들어가는 비용 및 사후 책임은 내가 진다. 자원을 총동원해 기존의 전례의 기준을 뛰어넘어라.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공격적으로 검토해라, 검토 후 필요한 자원은 내가 승인하겠다. 문제 소지가 있을만한 부분을 쉴드를 쳐 주겠다. 현실적인 한계의 기준을 끌어올려라, 눈높이를 달리해라, 내가 지원하겠다"
이렇게 리더와 실무자가 서로 소통하면서 방법을 찾는다. 어느 한쪽만의 의견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세월호였다면 어땠을까?
"배가 너무 기울고 경사가 가파라서 접근할 수 없겠구나, 구조 장비가 도착하지 못했구나, 잘못해서 배를 훼손시켰다가 후에 침몰 원인으로 몰릴수도 있겠구나, 아직 배가 떠있으니 상부 지시를 기다리는게 책임 소지를 회피할 수 있겠구나" 등등의 어리석은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 여기서 만약 대통령이
"배가 더 가라앉기 전에 내부에 돌입해서 한명이라도 더 꺼내라, 민간선박 총동원해라, 현장에서 지시 기다리지 말고 바로 행동해라, 구출 과정에서 뭔가가 잘못되도 책임소지를 묻지 않겠다. '전부 살린다' 를 목표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만 생각해라, 나머지는 내가 다 책임지고 지원하고 승인하겠다, 어떤 일이 있어도 다 살려라"
라고 불호령과 명확한 지령을 내렸다면 어땠을까? 대통령이라면 벌벌 떠는 해경 및 공무원들 모두 자진해서 웃통벗고 입수했을꺼다.
하지만 현실은... 그때 대통령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정확한 분석에 추천 드립니다
가장 기본 아니냐?...왜 이런 것도 안 됐을까
문재인은 또 조네. 자는사진 왤케많냐
컷에 따른 질의 문답 오가는 시간을 추측해보거나 추측 없이 단순 연속으로 위아래 연결해서만 봐도 졸고 있다는 생각을 떠올리기엔 꽤 쉽지 않은 발상인듯 합니다만... 혹 아이디어가 항상 남들보다 뛰어나다는 평 종종 듣지 않으시나요?
뭐 일만 터지면 지들 책임질까봐 변명부터 하고
개같은
책임도 못질 자리면 거기 왜 있는거냐
진짜 이거 명문우답. 뒤에 명왕은 왠지 쪼개는 느낌.. ㅋㅋㅋ
확실히 세월이 흐르긴했네 저때가 2007년이고 노무현임기말이었고 온갖욕은 들을수있는대로 듣던시절이라.
당시 저 영상 떴을때도 사람들은 경제도 망쳐놓고 돈문제 우습게 아냐.
현장상황도 모르는게 무조건 하겠다는 대답만들으면다냐.
듣기좋은말만하지 대책도 없이 아랫사람갈군다. 등등 욕이란욕은 다했지.
조중동만 욕한게 아냐.걔네는 분위기를 조성했지. 그냥 일반인 평범한사람들이 더 심하게 욕했어.
노무현 자9살 했다는 얘기 들었을때도 대통령당시 당했던 응어리가 결국 이딴식으로 터지는구나 했다.
욕을해도 작작했어야지.
어떤 선동된 ㅂㅅ들은 문재인 뒤에서 눈감고 경청하는거 보고 대통령 말씀하시는데 자고있다고 ja위하던데
그립다 노무현.... 문재인이 대통령 된걸 제일 기뻐할 사람인데... 그가 죽어서 문재인이 대통령 된 것이기도 하지만... 명복을 빕니다. 당신은 놓쳤지만 문재인은 놓치지 않겟ㅅ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