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그리! 다! 보고 난 소감은 'EOS R3이 잘! 나왔는가?' 라는 점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다면요.
잘! 나왔다고 봅니다. EOS R3 사용기들을 다! 보고 나니까~ 리뷰어들이 내놓는 결론에서 공통점이 있다면~
이미! DSLR 플래그쉽 카메라로서 한계치를 다! 끌여올린 1DX MARK 3의 명맥을 제대로 이어 받았느냐가 초점이 될거고
그게 핵심이 될텐데요. 리뷰어가 내놓는 공통점인 반응들 보면~ 하나 같이~
EOS R3를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1DX MARK3의 미러리스 버젼이다. 라고 할 정도로~
바디에 대한 신뢰도나 반응성 부분에서 아주! 신속하고 빠릿해서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쾌적해서 믿음이 가고~
스트레스 없이 촬영을 할수 있다고 말하고 있고요. (저 역시~ 또한~ 1DX MARK2를 사용하는 내내~ 그런 느낌을 받고 있기 때문에)
공감이 되는 바가 아주! 컸습니다. 이러한 점을 보면~ 캐논은 EOS R3을 성공적으로 내놓은듯 합니다.
제가 봐도~ 캐논에서 EOS R3을 어떤 목표로 내놓을려고 하는지~ 눈에 보였거든요.
아무튼! 프로페셔널한 프로 바디로서 성공적으로 잘! 내놓은듯 하고요.
S사 A1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리뷰어도 EOS R3을 협찬 받아서 같이! 사용한 후기를 올라온것도 봤는데...
결론은 둘다! 아주! 좋은 카메라이다. 놀라운것은 EOS R3은 S사 A1에 많이 따라왔다.
스펙면에서도 S사 A1은 초점력이 더! 우위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R3은 결코! 뒤지지 않고 AF 잘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A1는 초당 120회 연산력을 가진 초점 시스템! R3은 초당 60회 연산력을 가진 초점 시스템!)
그 이유는 아무래도 R3은 바디 반응성이 1DX3 수준으로 빠르기 때문에서인지~ 더 쾌적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바디 완성도나 쾌적함이나 반응성은 A1을 능가한다. S사에서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를 내놓지 않는한~ 아무래도
이 부분에서는 A1은 R3에 비해서 불리한점이 작용한다. 거기다 2400만 화소여서 더! 효율적으로 처리되는듯 하다.
생각한것보다 R3이 잘! 나왔다 라는 반응이었고요.
그러면서 A1이나 R3이나 둘다! 훌륭한 바디이기 때문에 비교는 불필요 하다며
고화소를 원하고 소니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으며, 렌즈 라인업이 완성되어 있으면 A1을 그대로 쓰십시오.
EOS R3은 캐논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고 2400만 화소로도 충분하며, 1DX MARK3 같은 플래그쉽 감성을 원하신다면
EOS R3을 쓰십시오. 고화소를 원하신다면~ 추후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EOS R1을 기다리시거나~ 2000불 더 저렴한 R5를 쓰십시오.
라고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전반적으로~ EOS R3이 잘! 나온것 같습니다.
그동안! DSLR 시절에 사골센서 이라는 오명과 함께 뒤늦게 미러리스를 후발주자로 시작한 캐논 인만큼~ 항상! S사에 뒤쳐지고 있는 느낌이었는데~
많이 따라왔네요. 그점에서 저도 놀랍습니다. ^^; 그리고 위에 EOS R3 관련 이야기만 해서~ 마치! A1보다 R3이 좋다는 느낌이
받았을텐데~ A1이나 R3이나 둘다! 장,단점이 명확하게 나누어있기 때문에~ 애초부터 비교하기는 좀! 그렇고~
그리고 여전히! A1이 우월한면이 많습니다. 5000만 화소 고화소에 연사 30프레임이 가능하고 전자셔터 조명동조
1/200까지 지원하고 (게다가 기계식 조명동조는 1/400 지원!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더 혁신 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명을 쓰고 있기 때문에....) 그 이외에 전자셔텨 속도 제한이 모드하고 상관없이 없다는 점!
EOS R3은 전자셔터가 A모드시 1/8000으로 제한을 둔걸 보고 '하아! 그놈의 캐논 급나누기 개 쩌네.' 라는 느낌을 바로! 받네요. ^^;
저는 M 모드만 쓰기에 상관없지만~ 그래도~ 그거는 야박하다고 생각되네요.
아무튼! R3은 일단은~ 1DX MARK3 감성과 메카니즘적인 측면들을 미러리스 카메라에 담아서 최적화 하는데에 중점을 둔 카메라다.
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점에서 성공적으로 잘! 나온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가격이 관건일겁니다.
R3을 보면서 정말로! 아쉽게! 생각하는 단점은 CFE B 듀얼슬롯이 아닌점! 그리고 여전히! 보이는 캐논의 급나누기! 등등인데요.
그리고~ EOS R3 리뷰들을 보면서 명확하게 느낀점은....
앞으로 고화소 플래그쉽은 EOS R1이 담당할것이고
EOS R3은 스포츠,생태계,오지타험 전문가 및 프레스를 위한 카메라로 꾸준히! 나올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랜전에는 1DS(고화소 중점 스튜디오용)와 1D(프레스용)를 나누어서 운영을 하다가~
그때 당시에는 2000만 화소면~ 충분한 시대였기 때문에~
그냥! 1DS & 1D를 통합시켜서 1DX 라인으로 집중해서 내놓다는 그런 방안으로 나왔었는데요.
지금은 이미! 표준으로 잡혀져 있는 2400만 화소와 고화소랑 갭이 너무 크다 보니
다시! 라인을 나누어서 고화소 중점이고 스튜디오를 위한 바디로는 EOS R1으로
극한적인 촬영환경을 위한 바디로는 EOS R3으로 나누어서 밀고 나갈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R1이 나와봐야 캐논이 생각하는 상위 포지셔닝을 보다! 더! 정확하게 알수 있겠지요.
아! 그리고 시선제어 AF 시스템은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리뷰어들도 이렇게 말합니다. 시선제어 AF 시스템은 기대 이상으로 잘 나왔으며, 혁신적이다.
다만! 촬영 환경에 따라~ 유용할수도 있고, 안 그럴수 있다며 호불호가 있을수 있으며~
캘리브레이션은 촬영할때마다 매번! 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촬영 환경 및 장소에 따라~ 반응이 상이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번! 캘리브레이션을 해두면 되겠지. 라고 하면 안 된다고 하네요.
시선제어 AF는 급박한 촬영 환경에서 초점 이동을 할때~ 도움을 주는 정도로 유익하다고 합니다.
예를 스포츠 랠리카가 피니쉬 라인에 들어오는 장면을 찍을때 두대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을때~ 그럴때~
손쉽게~ 첫번째 차를 찍다가 두번째 차로 옮겨서 촬영하고 싶을때~ 그것을 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시선제어 AF 시스템이 유용하고 좋다고 합니다.
그 이외에는 EOS R3 EYE AF 시스템이 아주 훌륭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시선제어 AF 쓸일이 없다고 합니다.
즉! 시선제어 AF는 조이스틱으로 AF 포인트를 옮기는것보다 더! 편리하게 옮겨줄수 있는 역화를 해주는
서브 개념 시스템 이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촬영하는 내내~ 시선제어 AF를 계속! 가동시키면서 촬영하는것은 눈에 부담이 많이 가는 리스크가 있기에~
메인으로 사용하기는 무리 라고 생각합니다. ^^
아무튼! 글이 길어졌는데요. 결론은 가격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저 같은 입장에서는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가 좋기 때문에 R3으로 가고 싶으나~
너무! 비싸게 나오면~ 그냥! R5로 갈것 같습니다. EF 렌즈에서 RF 렌즈로 옮기는데에 드는 비용도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뭐! 그렇습니다.
이제! 추석 연휴가 끝났으니~ 일상을 돌아가서 다시! 열심히 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야죠. RF 시스템으로 옮길려먼 말이죠. ㅠㅠ
https://cohabe.com/sisa/2163269
해피 추석을 잘! 보내셨는지요? Youtube에 EOS R3 리뷰들이 많이 올라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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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러 유저분의 예측대로라면 R1에는 Cfex 1t는 사용해야될 분위기네요(아직 나오지도않았지만요..)
R1이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루머대로 8500만 화소로 나온다면~ CFE B 1T는 필요하겠지요. ^^;
이제 중요한 건 가격이 어떻게 되냐 일 것 같습니다.
바디는 정말 잘 나온 것 같고요 :)
점프님. 추석 연휴를 잘! 보내셨나요? ^^
정말이지. 가격이 관건 인것 같아요.
만약! 750만원을 넘어가면~ 쿨하게 포기할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디만 사면 몰라도~ RF 렌즈 들 비용을 생각하면~ ㅎㄷㄷㄷ 해서리~ ^^;
캐논아
추석연휴 끝나간다
어여
이분께 R3 를 부탁드려라
덕담을 해주셔서 감사! 몸 건강히 조류사진을 즐기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