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ㄱ익) "일본은 무궁화의 나라...한국의 무궁화? 누가 조작을?"

난 비겁하니까 선동 날조 말고 팩트만 간다.

일단 하나만 말자하면

우리나라에 오피셜로 정해진 국화는 없다.

법적으로 정해진게 아니다.

무궁화를 자주 써왔고 저항운동의 상징이 되었기에

관습적으로 쓰는 것

무궁화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

고대 중국의 신해경 9권 - 해외 동경

"바다 동쪽에 군자의 나라가 있으니, 의관을 갖추고 칼을 차며, 짐승을 먹이고 

호랑이를 곁에 두고 부리고, 양보를 좋아하여 서로 다투지 않는 겸허의 덕성이 있다.

그 땅에는 근화초(무궁화)가 있어, 아침에 피었다가 저녘에 진다.

君子國在其北衣冠帶劍食獸使二大虎在旁其人好讓不爭有薰華草朝生夕死

한반도 기록

1.

신라시대 최치원이 당나라에 보내는 문서

'사불허북국거상표'에 우리나라를 무궁화의 나라(근화향)이라고 함

2.

12세기 고려 시대 문신 이색의 문집 '목은시고 제5권'
槿作藩籬竹作椽

무궁화로 울 만들고 대로 서까래 만들었네 라는 구절 등장

3.

15세기 조선 전기 문신 서거정이 만든 '사가집 제5권'

紅槿花開柳映門

무궁화 붉게 피고 버들가지 문에 고치고 라는 구절 등장

조선시대에는 기록이 많아서 패스한다.

대한제국 

 무궁화 문양 박은 1906년 제작된 대례복

아무나 못 입는게 대례복인데

대한제국 대례복에 무궁화 문양이 있다.

한반도와 무궁화의 연관성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기록만 따져도

고대 중국에서부터 이어진다.

오히려 일본이 무궁화에 대한 역사가 더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