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전 친노 친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입니다.
그간 전해철의원(참여정부 민정수석), 양정철(참여정부 홍보기획비서관) 등과 함께 '3철'로 불리며 상대진영으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됐던 이호철 참여정부 전 민정수석이 지인들에게 보낸 글입니다....... 가슴 한켠이 먹먹해집니다.
아쉬움과 미련을 훌훌 털어버리고 속진을 떠나는 그가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만 측근이라는 이유로 하방을 해야하는 그의 신세가 짠하기도 합니다.
아래는 이호철의 글
"비를 그냥 맞았습니다"
아!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노통이 유독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https://cohabe.com/sisa/216269
측근이라는 이유로 떠나는 이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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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
그 권력이 시민에게 돌려줌으로서
명예로 돌아온다는걸 아는 남자들...
벌써부터 되도 않은 "국정 파트너"운운하며
있지도 않은 지분 요구하는 짐승 이하의
즈엉당과 대비되는 "인간의 품격"을
보여주시는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푹쉬시다 다시 부르실 때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그때도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적폐들은 영원히 모르겠지
중간에 뜬금 YOLO는 ㅋㅋㅋㅋ 스왝있으시네요
어떤 애들은 왜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지
진짜 멋있어요
비를그냥맞았습니다.....
이대목이 가슴저릴줄이야...
이분들은 이런 맘으로 선거운동했는데 구로박은 본성이 바로나오네요
잠깐 쉬시고 꼭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사람이네요
"정권교체는 저의 자유 였습니다."
먹먹하네요...
제일 고생하고 제일 욕먹고 제일 먼저 떠나는 이호철 ㅠㅠ
명예와 명예욕의 차이를 보는군요...멋지네요
품격을 느낄수 있네요
보고있소 종일할배? 이것이 '돕는'자의 참된 모습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