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젊은 아주머니가 반찬가게에서
돈까스랑 잡채 같은 아이들이 좋아 하는거 주문해서 사는데
장바구니에 치킨이랑 햄버거가 콜라가 있어
"가족끼리 나들이 가시나 봐요?"
라고 물어보니
"아이 성묘 가요"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는
썰 들었습니다.
어떤 젊은 아주머니가 반찬가게에서
돈까스랑 잡채 같은 아이들이 좋아 하는거 주문해서 사는데
장바구니에 치킨이랑 햄버거가 콜라가 있어
"가족끼리 나들이 가시나 봐요?"
라고 물어보니
"아이 성묘 가요"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는
썰 들었습니다.
이상한 썰이 아니라 슬픈썰이잖아ㅠㅠㅠㅠㅠ
마..마음...아픈얘기하지마..
가슴에 흐르는 이 눈물은 마르지 않는구나
짐은 크라잉 유게이니라
ㅠㅠㅠ
ㅠㅠ
ㅠㅠㅠ
ㅠㅠㅠ
마..마음...아픈얘기하지마..
정말 가슴이 찢어지더라고요
ㅠㅠ
ㅜㅜ
ㅜ
딱 들었을때 띵 하고나서
가슴이 아팠음
성묘(죽은 아이의)
아무 말도 못함.
이상한 썰이 아니라 슬픈썰이잖아ㅠㅠㅠㅠㅠ
슬프죠
아이 성묘 가는 기분
상상도 못하겠어요
가슴에 흐르는 이 눈물은 마르지 않는구나
짐은 크라잉 유게이니라
가슴에 눈물이 흐릅니다.
부모보다 아이가 먼저 죽는 걸 참척이라고 한다더라
유게에서 처음 들었음
부모가 먼저 사망하면 하늘이 무너지는 듯 하다고 해서
천붕이라고 함
이.. 이.. 명절 연휴에 이렇게 가슴 먹먹해지는 사연을 들고오다니..
아직 장례 경험 없으면 시간 나면 까만 옷 깔끔한거 입고 화장장 한번 다녀오는거도 좋음 인생 공부 되긴한다.
얼마나 어리고 젊고 나이구분 성별 구분 없이 죽는 사람들이 많은지 참..
너 이자식.. 이런썰을...
말하시면서 속으로 오열하셨을듯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