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슬레이어) (스압) 비중은 적지만, 맘에 들던 악역 닌자

 

 

 

 

 

에피소드는 위험한 정보가 담긴 플로피디스크를 통해 한탕 해보려는 하층민과

그 의뢰를 받아본 탐정으로부터 시작된다.

자이바츠란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약칭이며, 

닌자슬레이어 2부의 주요 악역집단으로, 실제 매우 강력한 닌자 집단이다!

 

 

 

 

 

 

 

 

 

당연히 정보를 조사하기 시작하자마자 발각되고, 자이바츠는 

전투원 2명을 파견한다.

 

여기서 등장하는 맨 위의 1명이 블랙드래곤=상.

자이바츠 사천왕 중 하나로, 실제 매우 강력한 닌자다!

 

 

 

 

 

 

 

 

 

 

 

 

 

 

 

 

 

 

저 두드려맞고 있는 탐정도 비닌자 중에서는 엄청나게 강한 인물이지만,

당연히 상대가 될 리 없고, 그 와중에 뉴비 닌자에게

경험을 쌓아주기 위해 손대중하고 있던 블랙드래곤=상

 

 

 

 

 

에?

2명의 불운이라면, 닌자 슬레이어가 이 탐정의 사무실에

찾아와 쉬고 있었다는 것.  

 

 

 

 

 

 

 

 

 

뉴비로는 상대가 전혀 안 될 것이라는 것을 파악한 블랙드래곤=상은

빠르게 상대를 교대하고, 탐정의 상대를 뉴비 닌자에게 맞긴다.

 

 

 

 

 

 

 

 

 

 

 

그러나 어처구니 없게도 비닌자에게 당한 뉴비 닌자 섀도우 위브=상.

피폐해졌다고 해도 강한 닌자 슬레이어와 싸우던 와중에도

뉴비 닌자를 염려해 시야를 차단하고 물러난다.

 

 

 

 

 

 

 

 

 

 

 

 

 

 

 

 

 

 

닌자? 닌자 왜!?

어찌쩌지 하다보니 갱의 아지트까지 도망치게 된 하층민을 곧바로 쫒아온 둘.

 

 

 

 

 

 

 

갱을 순식간에 쓸어버리고

어디서 플로피디스크를 구했는지 심문하는 둘.

 

탐정에게 당했던 뉴비 닌자조차 일반인에겐 악몽 같은 존재.

 

 

 

 

 

 

 

 

 

 

닌자 슬레이어의 난입.

블랙드래곤=상은 뉴비닌자를 먼저 보내고, 

닌자 슬레이어를 홀로 상대한다.

1부의 악역조직 소우카이야나 다른 악역 닌자들이라면

진작에 방패막이로 써먹거나 화풀이삼아 

죽였어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자이바츠 사천왕의 이름에 어울리게

치열하게 싸워 닌자 슬레이어를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페이즈가 넘어가면서

닌자 슬레이어 상이 부활하고

 

 

 

 

 

 

 

 

 

 

 

아까까지만 해도 치열하게 싸웠다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짓수를 사용할 틈도 없이 처절하게 맞아 죽어간다.

 

 

 

 

죽기 직전에 자기가 이미 떠나보낸 제자의 이름을

애타게 불러보지만 당연히 섀도우위브는

이미 너무 멀어진 상태.

 

설령 있다고 해도 페이즈 넘어간 닌자 슬레이어에겐

몇 초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블랙드래곤=상의 희생으로 임무는 완료되었으나

누비 닌자 섀도우위브=상에게는

큰 상처가 된다.

 

 

 

 

 

 

 

 

 

 

닌자 슬레이어와의 대결에서 폭발사산한 

블랙드래곤=상이지만,

섀도우위브=상의 마음 속 조언자로서 

계속해서 그를 지탱해준다.

 

 

 

 

 

 

 

 

물론 실체는 아니고 허상에 지나지 않지만,

섀도우위브=상의 짓수로 재등장하기도 한다.

 

 

 

 

 

 

 

 

 

 

 

 

 그림자의 모습으로 싸우면서 게속 박살나더라도

아직 약한 섀도우위브=상의 전의를 몇 번이나 북돋아준다.

 

 이 정도의 사제 관계는 닌자 슬레이어와 스승 드래곤 겐도조 이외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비닌자에겐 잔혹한 건 다른 자이바츠 길드원과 크게 다르진 않으나,

이 정도로 제자를 이끌어준 닌자는 별로 없다.

 

실로 이상적인 사제 관계...

스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