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카드 크기에따라서 다른점잇나요?

노이즈는 저장되는 파일 사이즈에만 관련이 있고, 메모리 카드 용량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메매리 카드는 내부적으로 압축을 하지 않습니다.

그건 딱 잘라서 개소립니다.
SD는 내부 기판에 플라스틱 껍데기를 씌워놓은것인데 반해서 마이크로 SD는 기판에 코팅만 해둔거라서 비교적 물리적으로 손상되기 쉽지만 웬만큼 험하게 다루지 않는 이상 그럴 일은 적습니다.

그분은 usb도 쓰지말고 5.25인치 플로피디스크 쓰라고 하세요. ㅋㅋ
다만 어답터를 사용하고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할 경우 어답터불량으로 인해 사진이 중간 중간 이상하게 저장될 수는 있습니다.

전자공학 전공으로써 헛소리라고 전해 주고 싶습니다 ㅎㅎ

SD카드건. 마이크로 SD카드건 칩자체의 사이즈는 똑같습니다(동일제품군). 다만 Back-Lap두께라던지 패키지와 칩간 간극이 넓으냐 좁으냐에 따른 유불리는 있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얇고 좁은쪽이 물리적인 힘에 취약합니다...

마이크로 SD에서 노이즈가 더 생기는거. 맞습니다.
사실입니다.
근데 생각하시는 그 노이즈가 아닙니다.
아날로그 노이즈가 생기는것이죠.
회로를 구성하다 보면 아날로그 노이즈는 어쩔수 없이 생깁니다.
이상적인 회로구성에서는 안생겨야되지만, 회로 자체에도 저항이 있고 기생 커패시턴스같은것들이 있어서 회로에 아날로그 노이즈가 생깁니다. 근데 상용화된 제품의 경우 이 수준은 엄격히 관리됩니다. 디지털 데이터가 영향을 받을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이게 회로 구성이나, 전원플레인의 구성에 따라 자기장에 따른 노이즈가 생기는데,
그 노이즈가 회로가 작으면 더 밀집되므로 수준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회로인, 마이크로SD의 경우 아날로그 노이즈 수준은 좀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진에 생기는 "디지털 노이즈"는 이미 센서단의 ADC에서 디지털화 되어버려서 저장장치로 갈때는 이미 디지털데이터가 됩니다. 디지털 데이터가 아날로그 노이즈에 영향을 받을정도면 아예 출시 자체가 안됩니다. 각 나라의 인증을 통과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이 디지털 데이터가 변형이 된다는 된다는 이야기는 개소리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리모콘을 살살눌렀더니 화질이 구려졌어요"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