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럽게 목욕시켜 준 것 뿐인데..ㅠㅠ 창틀에 올라가 있어서 다가갔더니 '냐아아아아아앙!!!!!'하고 쏘아붙이면서;;;; 저런 표정으로 봄. 꺼지라는 건가. 무슨 벌레 보듯이.. 노동후에 오는 비난 당혹스럽군요.
평소엔 만날 눈 꿈뻑꿈뻑 거리더니..ㅠㅠ
목욕후에 그루밍할 때 털을 엄청 많이 먹을텐데...좀 걱정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 사진을 참 좋아합니다.^^
호탕하기 그지없는 기지개!
나루 인가? 나루 맞나? 해서 지난 글 보니까 나루 맞네요. 긔욤긔욤
으앙 이제 헤어지지 마세요!
목욕후에 캔을 안 주셔서 그래요.
집냥이라면 구지 목욕을 시킬 이유가 없을텐데요...
완전 경멸하는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 분 말씀대로 반려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줄만한 일을 시킨 후에는 적절한 보상 (간식)이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토끼 키울 때 병원에 다녀왔다든지, 털빗겨주기, 케이지 청소 등을 하고 나면 반드시 가장 좋아하는 사과를 보상으로 줬었어요. ㅎㅎ;
감히 나를 물에 담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