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라는데? 교과서라면 대형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추모의 마음을 알게 해주는 차원에서 저런 교육을 할 수 있다고도 보고.
805전경대2017/05/10 17:33
경각심하고 저게 무슨 상관?
정신차리길...
백선인장2017/05/10 17:35
희생자를 친근하게 불러 봄으로서 내 주변 사람이 저런 사고를 당할수도 있다는걸 피부로 느끼게 해주는 거지.
템퍼필로우2017/05/10 17:36
엄연히 생존자 혹은 희생자의 가족이나 친지들이 살아있는 상황에서 그들의 허락을 받지 않고(추측이지만) 예문을 쓴 것은 물론이거니와, 심정적으로는 나라의 실태로 빚어진 인재의 희생자들을 너무 가볍게 취급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불편한게 아닌가 싶어
805전경대2017/05/10 17:37
넌 그냥 사람의 감정이 없고 정치에 미쳐서 뭐가 옳은지 그른지 판단능력을 상실한거 같다.
백선인장2017/05/10 17:39
별소리 다듣겠네ㅋㅋㅋ 웃겨줘서 고마워
SoulBurn2017/05/10 17:40
문제의 의도대로 경각심과 추모의 마음을 일깨워 주려면 사고가 일어나게된 경위를 자세히 설명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으로 인하여 이러한 사고가 일어났으며 앞으로의 후속 대책에 대하여 생각한바를
토론 형식으로 의견을 나누어야지
도대체 저게 뭐하는 짓이냐
템퍼필로우2017/05/10 17:41
경각심이라면 차라리 부실한 세월호를 운행할 수 있게끔 규정을 바꾼 놈의 이름이라던가, 참사 당일 제 일 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름이라던가
그런 사람들의 이름을 불러보는게 더 나을지도 몰라 ㅋㅋ 경각심이라기보다 분노를 일으킬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잊지는 않겠지
백선인장2017/05/10 17:44
1.그런 부분이 교과서에 있는지 없는지는 저 캡쳐샷만 가지고는 알 수 없음.
2.혹여 네가 말하는 부분이 없다고 해도 그게 '고인모독'이 되는건 아님. 이게 '고인모독인가 아닌가' 와 '세월호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는 다른문제임
평범한정원사2017/05/10 17:45
걍 내가 세월호 희생자고 교과서에 저따구로 적혀있으면 겁나 화날꺼같은데
템퍼필로우2017/05/10 17:46
첫번째는 솔직히 저걸 다 허락맞았겠나 싶어 심증밖에 없지만 타당성을 생각해보자고 모든 생존자 유족에게 허락받는다고 했으면 이미 이슈가 되었었겠지
두번째는 고인 모독의 관점으로 접근한게 아니라, 지금 여기 있는 사람들이 불편한 이유를 말한거야
Bycycle2017/05/10 17:46
난 나쁘지 않은 교육 같은데..
세월호 단원고 희상자 304명이라고 가르치는 것 보다
한명 한명..누군가의 소중한 아이들 이름들..
저렇게라도 잊혀지지 않게 해보는것 나쁜거 같지 않음..
백선인장2017/05/10 17:47
내가 찾아본 결과 저건 전교조가 펴낸 4.16교과서에 실린것 같음, 정식 교과서가 아니라. http://www.newsmin.co.kr/news/8412/
전교조 성향도 그렇고, 기사에 뜬 사진도 그렇고. 세월호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 없이 희생자 이름만 부르는 교과서는 아닐거 같은데.
하루카야 진짜 미안하다 씨1발
어른들이 미안하다
별 븅신같은걸 다시키네 ㅅㅂ
이런걸 문제라고 내고있는 제출자의 정신이 무섭습니다.
이름 부르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
별 븅신같은걸 다시키네 ㅅㅂ
하루카야 진짜 미안하다 씨1발
어른들이 미안하다
하루카가 누구여?
루리웹에서 활동하던 단원고 희생자
모르는 유게이도 생겼구나.. 시간 참 빠르네
이런걸 문제라고 내고있는 제출자의 정신이 무섭습니다.
이름 부르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주입식 성애자들이라 뭐든 목록 만들어야 만족스러운가 보지
저게 왜 고인모독인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죽은 사람 갖고 정치감성팔이
교과서라는데? 교과서라면 대형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추모의 마음을 알게 해주는 차원에서 저런 교육을 할 수 있다고도 보고.
경각심하고 저게 무슨 상관?
정신차리길...
희생자를 친근하게 불러 봄으로서 내 주변 사람이 저런 사고를 당할수도 있다는걸 피부로 느끼게 해주는 거지.
엄연히 생존자 혹은 희생자의 가족이나 친지들이 살아있는 상황에서 그들의 허락을 받지 않고(추측이지만) 예문을 쓴 것은 물론이거니와, 심정적으로는 나라의 실태로 빚어진 인재의 희생자들을 너무 가볍게 취급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불편한게 아닌가 싶어
넌 그냥 사람의 감정이 없고 정치에 미쳐서 뭐가 옳은지 그른지 판단능력을 상실한거 같다.
별소리 다듣겠네ㅋㅋㅋ 웃겨줘서 고마워
문제의 의도대로 경각심과 추모의 마음을 일깨워 주려면 사고가 일어나게된 경위를 자세히 설명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으로 인하여 이러한 사고가 일어났으며 앞으로의 후속 대책에 대하여 생각한바를
토론 형식으로 의견을 나누어야지
도대체 저게 뭐하는 짓이냐
경각심이라면 차라리 부실한 세월호를 운행할 수 있게끔 규정을 바꾼 놈의 이름이라던가, 참사 당일 제 일 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름이라던가
그런 사람들의 이름을 불러보는게 더 나을지도 몰라 ㅋㅋ 경각심이라기보다 분노를 일으킬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잊지는 않겠지
1.그런 부분이 교과서에 있는지 없는지는 저 캡쳐샷만 가지고는 알 수 없음.
2.혹여 네가 말하는 부분이 없다고 해도 그게 '고인모독'이 되는건 아님. 이게 '고인모독인가 아닌가' 와 '세월호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는 다른문제임
걍 내가 세월호 희생자고 교과서에 저따구로 적혀있으면 겁나 화날꺼같은데
첫번째는 솔직히 저걸 다 허락맞았겠나 싶어 심증밖에 없지만 타당성을 생각해보자고 모든 생존자 유족에게 허락받는다고 했으면 이미 이슈가 되었었겠지
두번째는 고인 모독의 관점으로 접근한게 아니라, 지금 여기 있는 사람들이 불편한 이유를 말한거야
난 나쁘지 않은 교육 같은데..
세월호 단원고 희상자 304명이라고 가르치는 것 보다
한명 한명..누군가의 소중한 아이들 이름들..
저렇게라도 잊혀지지 않게 해보는것 나쁜거 같지 않음..
내가 찾아본 결과 저건 전교조가 펴낸 4.16교과서에 실린것 같음, 정식 교과서가 아니라.
http://www.newsmin.co.kr/news/8412/
전교조 성향도 그렇고, 기사에 뜬 사진도 그렇고. 세월호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 없이 희생자 이름만 부르는 교과서는 아닐거 같은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23/2016032300290.html?Dep0=twitter&d=2016032300290
이런 기사를 봐도 저 4.16교과서라는 책은 세월호 사건에 대한 진보진영의 주장을 대폭 실어놓고 있으며, 본문의 캡쳐샷은 그 중 하나일 뿐이라는걸 알 수 있지.
사람들이 정식 교과서라고 생각해서 화난거 같은데 아니라고 하면 글의 설명이 부족해 사람들의 오해를 산 것이겠네
http://www.fmkorea.com/624174232
자, 이게 풀버전이야.
전제가 정식교과서인줄 알았으니까 사람들이 화낸거지, 세월호 전용교과서라면 애매하겠네
뭐하는거지...
저거 만든 곳 어딥니까
(............)
첨 보는 건데 이런 게 있었다고??
미안하다...미안해...
이게 뭔데? 설마 교과서?
취지는 좋잖아... 너무 머라하지말자
사람이 죽은것이 뭔지, 그 무게감이 뭔지 모르는 일베새끼들이 나대는거 생각하면 그닥 나쁘진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시벌 죽일 새끼들 와 진짜 시벌 와...
딱히 비난해야될 필요성이? 희생자들이 볼드모트도 아니고 그들의 이름도 못부르나?
뭐 능욕하는것도 아니고 그들을 추모하고 과거를 잊지말자는 의미인데도?
저게 교과서고 시험범위로 나와서 시험을 친다고 생각해봐라
저거 만든놈들 제정신아님
저런 거 아닌 이상 누가 학생들 이름 한 자라도 기억하겠냐마는...쯧. 그보다 이게 교과서에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이 지났구나..에휴
유족의 허락을 다 일일이 맡았다면 할말 없겠지만
시험에 나오니까 외우라고 하는 선생님의 탈을쓴 월급쟁이는 안나오겠지
...
언놈이냐 뿅뿅!!
진짜 이해 안가네. 뭐 이름 외워뒀다가 나올 때마다 슬퍼하란건 지... 사이코패스네
아니 세월호 사건의 교훈을 가르쳐야지 희생자 이름을 왜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