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우리가 익히 잘 알고있는 현재의 아프리카의 지도이고
이것이 기원전 5천년경 시절의 아프리카의 지리와 환경을 예상한 지도인데, 큰 규모의 호수가 6개나 더 있었고,
특히 중앙 지역에 걸쳐져 있던 차드 호수는 매우 거대한 규모의 호수였을 정도로 규모가 엄청 큰 수원지였음.
특히 북아프리카 지역은 저 시절에는 사막이 있었다고는 해도 지금의 사하라 사막처럼 엄청나게 거대한 규모의
사막까지는 아니었고 몇개의 큰 사막으로 단절되어 있었음. 즉, 저 시절의 사하라 사막 지역은 지금보다는 살만했다는 것이지.
괜히 로마 제국 시절에도 카르타고를 비롯한 북아프리카 지역이 밀 농사가 잘되는 곡창 지대였던 것이 아님.
특히 로마 시절에는 거대한 호수인 차드 호수의 명성은 로마인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어서 탐험대를 차드 호에 보내기까지 했을 정도임.
그리고 저 시절에는 지금은 멸종한 북아프리카 코끼리가 자생하고 있었고, 카르타고 최고의 명장인 한니발의 그 유명한코끼리 부대도
이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었던 코끼리들을 전쟁용으로 길들인 거임. 아프리카 중앙부의 코끼리보다는 작았다고 하지.
이정도 크기의 기후변화는 지각의 움직임에 따른 변화일듯.
인간이 기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건 거진 산업화 이후
Oasis_ 2021/09/15 00:44
결국은 졷간이 문제군
풍야4 2021/09/15 00:47
이정도 크기의 기후변화는 지각의 움직임에 따른 변화일듯.
Taurine powered 2021/09/15 00:52
인간이 기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건 거진 산업화 이후
유렌 2021/09/15 00:53
지구 자전축 회전으로 인한 변화로 알고있음
나중엔 다시 아프리카가 살기좋아지고 남아메리카가 사막됨
간사합니다 2021/09/15 00:53
↗간은 아직 기후영향에서 온도밖에 못올리는데 저런 호수를 말라버릴정도로 올리면 건어물 인간종 된다
어둠의민초단 2021/09/15 00:53
중앙아프리카에 열대우림 대부분이 사라진건 인간의 영향이 거의 확실함
빈뚱빈뚱 2021/09/15 00:52
뭐 어차피 기원전에 인간으로 인해서 공식적으로 멸종한 동물만 10자리 숫자라며.....
북아프리카 사자인가? 그것도 로마애들 밀렵으로 멸종했단거 듣고 충격이었는데
curtesy flower 2021/09/15 00:52
저정도면 스타팅 지역으로 최상급이였는데 어쩌다 이렇게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