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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문화의 인신공양을 아즈텍에 비교할 수 없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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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살고 있는 타 부족을 급습하여

가치가 없는 아이를 제외한 모든 부족원을 강제로 데려감

 

아이들? 죽든 말든 상관 안 함. 니 엄마 아빠 제물로 바칠 건데 따라오던지 말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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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온 부족원들은 제물과 비제물로 나뉨

태양신께 바쳐질 제물들은 사원으로 데려가고, 비제물들은 즉석에서 노예처럼 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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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들이 사원에 도착하고 나면 그 유명한 심장커팅식이 진행됨

 

흑요석 칼을 찔러넣어 산 채로 심장을 끄집어내고,

남은 시체는 머리와 몸을 분리하여 계단 밑으로 굴려버림

 

제사장이 머리를 던져주면 계단 아래에서 거대한 뜰채를 사용하여 그걸 받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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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밑에 있는 수천의 군중들은 이 모든 의식을 락밴드 공연 관람하듯 환호하며 즐김

 

심장이 잘려나온 시체가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지면 그 피를 자기들의 몸에 바르기도 했으며,

그 자리에서 전문 도축업자가 시체의 살을 발골하여 식량으로써 나눠줌

 

 

 

 

 

 

영화는 아포칼립토.

마야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긴 하지만 감독이 직접 "공양의식은 아즈텍 사료에서 가져왔다"고 말함

 

 

 

신라 성벽에서 인골 발견됐다는 뉴스 가져와서 "K-아즈텍" 이러길래

그게 비빌만한 경우인가 싶어서 가져와 봄

 

 

댓글
  • 深く暗い 幻想 2021/09/12 13:26

    "아 ㅅㅂ 비록 내가 황금이랑 자유롭게 떡칠여자 뺏으려고 여기 침략한 개X끼인건 맞지만 저건 내 안의 홀리드래곤이 용서못한다!"

  • Aika! 2021/09/12 13:26

    다른 나라 인신공양이 미신때문에 딱 감고 남의 등 떠미는 느낌이라면
    아즈텍은 피와 광기와 식육의 향란이야..

  • 쇼오련 2021/09/12 13:27

    레콩키스타 :
    "아니 어쩔 수 없었다니까. 원주민 놈들이 인간농장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심장 뚜따해서 인육을 맛보고 즐기고..."
    ??? : "침략자 이미지 세탁할라고 과장 ㄴㄴ'
    "아니 시@발 사람 해골로 십수미터 탑이 쌓여 있었다고... 심지어 애들이나 유아를 바치는 시즌이 따로 정해져 있었다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좀;"
    그런데 그것이...

  • 빛벼림공허 2021/09/12 13:26

    순수 도락거리로 인신공양을 했느냐 목적성이 있느냐의 차이

  • 난니들이두렵다 2021/09/12 13:27

    아즈텍이 악랄한건 신앙이나 식인같은게 아니라 쾌락을 위해 죽였다는 점이지 싶음


  • 침대밑에 맥심
    2021/09/12 13:25

    코른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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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글의 초즌
    2021/09/12 13:33

    슬라네쉬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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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링냥
    2021/09/12 13:25

    개재밋게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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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벼림공허
    2021/09/12 13:26

    순수 도락거리로 인신공양을 했느냐 목적성이 있느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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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ka!
    2021/09/12 13:26

    다른 나라 인신공양이 미신때문에 딱 감고 남의 등 떠미는 느낌이라면
    아즈텍은 피와 광기와 식육의 향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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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深く暗い 幻想
    2021/09/12 13:26

    "아 ㅅㅂ 비록 내가 황금이랑 자유롭게 떡칠여자 뺏으려고 여기 침략한 개X끼인건 맞지만 저건 내 안의 홀리드래곤이 용서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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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들은바늘이다
    2021/09/12 13:34

    하긴 성룡도 저건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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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니들이두렵다
    2021/09/12 13:27

    아즈텍이 악랄한건 신앙이나 식인같은게 아니라 쾌락을 위해 죽였다는 점이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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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오련
    2021/09/12 13:27

    레콩키스타 :
    "아니 어쩔 수 없었다니까. 원주민 놈들이 인간농장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심장 뚜따해서 인육을 맛보고 즐기고..."
    ??? : "침략자 이미지 세탁할라고 과장 ㄴㄴ'
    "아니 시@발 사람 해골로 십수미터 탑이 쌓여 있었다고... 심지어 애들이나 유아를 바치는 시즌이 따로 정해져 있었다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좀;"
    그런데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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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수트
    2021/09/12 13:28

    ㄹㅇ 저시절 콩키스타도르가 식민지 지배ㅎㅎ 무역지 개척 ㅎㅎ 향신료랑 금 ㅎㅎ
    하고 갔더니 눈에 보이는 광경보고 기겁하고 각잡고 조진거지....
    심지어 그때 갔던 인물들 대부분이 종교전쟁등으로 고어 내성 찍은 인간들인데도 아 저건 좀... 한게 유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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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수트
    2021/09/12 13:28

    더 웃긴건 그시절 종교재판도 자료랑 사료를 뒤져보면 장난아닌데
    그걸로 명ㄴ역기른 양반들도 호에엥 이건 넘모 아니에여 호에엥.... 한걸 보면 답이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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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캇셀하임
    2021/09/12 13:32

    피사로같은 다른 콩키스타도르는 지들 원래 온 목적 안 잊어버리고 열심히 학살과 약탈을 저지름.
    침략하러 왔다가 난대없이 해방전쟁 찍은 코르테즈가 이상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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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수트
    2021/09/12 13:34

    ㅇㅇ 피사로는 전형적인 콩키스타도르이면서 마야를 적극적으로 식민지화 시켰다면
    코르테즈는 이세계 용사님 맞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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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464008594
    2021/09/12 13:32

    그냥 그거 떠나서
    경주는 300~400년대지만, 아즈텍은 1400~1500년대의 일이라는 점이 아예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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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쿠마
    2021/09/12 13:33

    뭘 가져와도 아즈텍이랑 비빌곳은 없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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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모대사
    2021/09/12 13:33

    그라서 아즈택은 멸망할 때 인근 부족들이 친히 아즈텍까지 침략자들을 안내해줬지. 제발 죽여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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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나방
    2021/09/12 13:34

    저거 1년에 몇일빼고 다했다던거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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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펜리트
    2021/09/12 13:34

    마야라든가 잉카라든가 아무튼 인신공양했다고 다 똑같은 취급하는 야들 너무 많음
    야 유럽은 아즈텍 멸망한 뒤에도 종교가 다르단 이유로 산채로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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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쿤맨
    2021/09/12 13:34

    동맹국 부족장의 딸을 신으로 모신다고 데려가서는 가죽을 벗기고 제물로 바친 미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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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nmoya
    2021/09/12 13:35

    쟤넨 심지어 식용인류를 키운놈들임 비교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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