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기업에서 과장으로 있을 때는 연봉 6천-7천+보너스일때도 나름대로 여유롭게 살았는게, 미국에 와서 그보다 2배는 넘게 버는데도, 실제 생활은 정말 빠듯하네요.
우리나라는 정말 세금이 싼 것 같아요.
커네티컷주 거주중입니다.
제가 140k, 와이프가 120k 정도 버는데, 일단 소득세로 100k정도 뜯어가고, 보험,401k 뜯어가는게 50k… 일년에 집값의 1%-2%를 세금으로 내는데, 일년에 약 2만불 세금… 와이프 메디컬 스쿨 다닐때 대출 받은 돈 상환 해마다 10k하면 정말 빠듯하네요.
한국에서의 삶이 그립습니다. 정말 우리나라는 부동산이든 소득세든 정말 싼 편 같아요..
진지하게 역이민 생각중입니다
https://cohabe.com/sisa/2149761
미국이라 세금이 어마어마해서 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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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사가 아닙니다. 와이프가 의사 ^^ 근데 제가 더 버네요..
호주사는데 작년에 세금 12만불정도 낸것같메요
그렇군요. 호주도 세금이 많나보네요. 아미면 많이 버시든지 ^^
어서와~ 한국 아파트 맛 좀 볼래?
미국 주택가격 모르는듯 ㄷㄷㄷ
아파트값은 인정합니다. 한국은 정말 미국기준에서는 정말 작은 아파트가 10억 15억 하는 것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여기는 그 정도면 타운하우스나 좋은 싱글하우스인데..
일때문에 CT 이스트 헤이븐에 1달정도 살았었는데 해안가 풍경이 그립네요
네 여름철 바닷가거 참 좋아요..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미국이 더 내는 세금 더 비쌉니다. 연방세 주세 카운티세… 하면 최고세율은 60프로는 되는 것 같아요
정보 감사합니다. 미국은 아무래도 연방정부 카운티 주에서 뜯어가는돈이 다 있어서 합쳐보면 정말 많이 내는 것 같아요
오세요 한국
오시면 또 가시고싶을겁니다.
사람 마음이 다그렇지요ㅋ
아마 그럴 수도 있지요
우리나라도 님 정도 소득이면 소득세 40% 넘습니다.
누진세율이라 단순 구간 세율이 중요한게 아님. 돈있으면 한국이 제일 살기 좋긴함..
한국에서 일하는 지인 이야기 들어보면, 일단 “집만 해결되면” 세금도 싸고 물가도 (아직은 그래도) 미국보다 싸다고 하더라고요.
401k 를 뜯어간다고 생각하시면 안내시면 됩니다
그런 점도 있네요 ㅠ 한국도 국민연금이나 이런게 저동적으로 베네핏을 받는데, 여기는 온전히 저희돈으로 해야하니 포함했습니다
세금 많이 걷어서 아프가니스탄에 쏟아 부었습니다.^^
401K 는 세금 낸게 아니고, 저축한거니까 빼야죠.
보험은 빼셔야..
한국과 비교해 여기 보험이 어마어마하게 비싸서 생활비를 논할때는 뺄 수는 없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