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 [스포] 인간말종들이랑 비교되서 억울한 캐릭터

옛날 사람이라 남아선호사상이 강했다고 이해해주자..

아닌 말로 와이프 목소리 들은 시점에서 가족끼리 지내던 시절의 인간성을 되찾은 덕에 영화 속에선 그나마 긍정적으로 보이지
아들 살인 병기로 키움/딸은 방치함/둘이 가출했는데 찾지도 않음은 팩트잖음

마누라 볼라고 자식도 버리고 마누라 친구랑 그 딸래미랑 불륜도 한 폐기물이랑 비교는 실례 아니십니까?

겐도급이란 이야기는 아닌데 요즘 커뮤에서 하는 말처럼 찐 좋은 아빠는 못 된다는 거지

맞는 말인데, 에고랑 겐도같은 놈들이랑 비슷한 위치에서 비교될 양반은 아님.
어떤 이유에서든 최소한 끝에는 자식 구하고 죽었는데, 에고랑 겐도는 그런 거 없음. 그 둘은 자식이 끝까지 장기말임.

딸도 자기 아내가 그렇게 죽어버려서 대놓고 직접 훈련시키고 그러지 않았다로 보이고
딸이 자기 몰래 수련하고 가출해서 자기 사업 하는것도 다 파악하고 있던 걸로 보이는게
아예 관심이 없어 방치한다기 보다는' 네가 무슨 일을 하든 막아서고 터치하진 않으마' 같은 마인드로 보이기도 함

아들 살인병기로 키운건 웬우는 1000년을 그렇게 살음.
그리고 아들에게 같이 복수할건지 물어봄.
아들이 고개를 끄덕이자 아들이 원수를 스스로 죽일수 있을때 까지 안죽이고 아들만 가르침.
그리고 샹치가 아버지가 무자비하게 가르쳤다고 했지만
밤에 잠도 안자고 훈련하는건 말리고 공부도 해야한다고 가르침.
자식들이 떠나자 마자 찾음. 위치만 확인하고 자기들 뜻대로 살게 놔둔거에 가까움.
어머니를 살릴수 있게 되자 가족이 다시 모여 살자며 찾은 것.
딸은 방치한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