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멀어져야겠습니다. 좋은 분이 19대 대통령이 되어 기쁩니다. 하지만 어느샌가 문 후보를 지지하면 할 수록 제가 능력자가 된 것 같고 정의로워진 것 같고 깨어있는 것 같고 똑똑한 것 같이 느끼고 심지어 문 후보와 나를 동일시 여기는 것 같아 이젠 진짜 제 자신을 갈고 닦으러 떠나려합니다.
마치 청와대 행사 갔다가 유명 연예인을 봤을 때 제 자신이 초라해졌던 그 때 같습니다.
새 대통령이 나왔지만 전 변한 게 없습니다.
새 대통령은 자랑스럽지만 저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대통령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지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좀 더 제 발전을 위해 집중하겠습니다.
7월에 오거나 좋은 소식 있음 돌아오겠습니다.
이 약속 어기면 탈퇴 하겠습니다. 응원부탁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https://cohabe.com/sisa/21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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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한달동안 정치계를 떠나려고 했는데 언니는 그러지 않겠대요.
우리가 오늘부터 문재인을 도와야 한다고요.
저도 그래서 계속 떠나지 않으려고요.
좋은 결실이 있기를 빕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좀 허탈하네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힘내세요~ 당신은 멋진 사람! 또 만나요~^^
한 번 오징어는 떠나도 오징어입니다. 오유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겠죠 ^^
가긴 어딜가요?
당장 내일부터 문재인 물어뜯어 죽이려는 승냥이들이 득시글 거리는데...
이제부터가 진짜 문재인대통령의 곁을 지켜야될 시간입니다.
모두 꼼짝마!!!
저에게도 자극이 되는 말씀이네요
달님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시는 동안
저도 그 옆에서 함께 뛸 수 있도록 부끄럽지 않도록 오늘의 이 기쁨이 내 부족한 현실로 인해 바래지 않도록 담금질해야겠어요
함께 현실에서 승리하는 그날을 꿈꾸며 화이팅해요~!!
댓글 궁금해서 보러 오실거면서....
무슨 말씀인지 너무 잘 와 닿습니다!!!!
반드시 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