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 예약했는데
아침에 갑자기 백신맞고 죽을까봐 못맞는다고 하네요.
둘다 사십대고 전 지난달에 잔여백신 1차 맞았습니다.
말이 안통하니 사람으로 안보여요.
어디서 또 이상한 소릴 듣고 왔나본데 답답합니다.
왜 와이프 주변에는 상식외의 사람들이 많은거죠??
https://cohabe.com/sisa/2143247
아침부터 와이프랑 싸웠네요. 백신 안맞는다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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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백신 안맞으면 죽을 확율이 더 높지 않나요
부부끼리 그냥 서로 존중하면 되지 그걸로 싸워요?
맞기로 해놓고 손바닥 뒤집듯 뒤집으니 ㅇㅣ해가 안되서요
님은 아주 우월의식에 가득차잇네요. 같이 사는 사람 정말 피곤할듯.
누가 누구더러 ㅋㅋㅋㅋ
추천 왜 지생각을 강요하는지 안봐도 뻔해보이는군요, 그걸 자랑인양 글싸지르는것도
뭐 그럴수도 있죠.
하지만 애믄 아직 백신 못맞는 나이의 학생이고
와이프도 친구들 자주 만나고 다니니까요.
카페 인원제한하니 집에 6인용 식탁 놓으려 했던 사람입니다.
리얼 그냥 쌉꼰대 ㅋㅋㅋㅋㅋ
글읽자마자 걍 ㅂㅅ ㅋㅋㅋㅋㅋ
참.. 답답하죠.. 남편 말은 안듣고 주위사람 말을 더 신뢰하니...
성인이면 자기판단 자기가 하게 두세요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 많습니다.
다행히 제 와이프는 맞기로 했습니다.
남이야 코로나 걸려서 폐 작살나서 후회하던 말던 내 알바 아닌데 아내는 아니니까요.
백신과 별개로 폐 작살 안나요 ㅎㅎㅎ
옆 사무실 2명 걸렸고 (백신안맞은사람) 그냥 2주있다
바로 나와서 멀쩡히 삼
연예인들도 바로 나와서 잘 살쥬
무증상자가 거의다인듯요
여자들은 이성적 판단보다 주변 사람들의 친밀도로 그 말의 진위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냥 시간을 두고 기다려보세요.
우리 집사람도 초기에 주변사람들이 그러더라 하던데,
나중에 보니 그 사람들 잔여백신 찾으러 다니더라구요. ㅋㅋㅋ
백신에 대한 리스크가 있는건 기정 사실아닌가요? 전 백신을 접종하긴했찌만 굳이 와이프님이 접종 거부하는데 강요할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는데 아무래도 남편분이시니깐 와이프분 걱정되서 그러시는것 같은데 이건 뭐 답이없긴하네요
말이 안통하면 사람으로 안보인다
>>> 내말만옳다
그러기전이 본인 자신부터 돌아보세요
기본적 사고방식이 매우 이기적이네요
네 새겨듣겠습니다.
우리나라 의료체계에솨 코로나 걸려도 죽을 확률이 거의 제로라서 아직 제대로 검증이 안된 백신이 더 위험하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코로나 환자중 99프로 이상이 무증상이라고 하죠
어디서 또 이상한 소리 들으신 모양....무증상은 20~40%입니다.
아자씨. 걸리면 폐 작살나요.. 빨리가서 백신 맞으세요..
무증상이거나 경증이면 그게 다 무증상이에요?
님도 근거를 가져오세요 말로만 20프로라고 하지말고
연령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코로나19 감염시 중증화율이 10~20%이고, 치사율은 1~2%입니다. 그러면 남는게 80~90%인데, 그것만 해도 무증상 99%가 말이 되나요? 증증환자 10~20% 말고도 중증등이나 경증환자는 중증환자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이상한 소리 들으셨다 하는 거에요.
현직 의사가 그러는데 말 좀 들으시죠 ㄷㄷㄷ
저희부서 후배 딱 1명도 끝까지 안맞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만 이해는 못합니다.
저도 40대인데 정말 벼락맞을 확률이지만 그게 내가 될수도 있는거니까 맞기 싫은거 이해가 가는데요?저도 19일에 예약은 해놔서 맞긴 할껀데 와이프분이 이해는 갑니다
일단.. 아내분 말씀에 존중은 해준 후에 천천히 얘기 해보시죠..
솔직히 그럴수있죠~
와이프분 다른 사람들 말에 많이 흔들리는 타입 이신듯 ㄷ ㄷ ㄷ ㄷ ㄷ
본인만 생각하면 안맞는거고 남까지 생각하면 맞는거쥬 뭐.
아내분 말도 전혀 일리가 없는건 아니죠
백신 안맞아서 죽을 확률 맞아서 죽을 확률 비교해보면
어느 쪽이 높다고 확실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백신을 맞는 이유는 사회와 주변 사람을 위해서 맞는 거죠
그렇게 설득해보세요
‘너가 안 맞아서 코로나 걸리면 부모님이라던지 자녀들이라던지 주변 사람에게 전염 될 수 있고 그 사람들이 격리조치 되면 일상이 무너진다’
이렇게요
와 이걸 우월의식이라고 머라고 하는 사람들은 뭐죠..
역대급 전염병이었던 코로나가
백신 덕분에 그냥 독감수준의 질환으로 내려간건데...
그냥 죽을 권리를 인정하라 이 얘긴가요?
그걸로 본인 부인 말안통해서 그냥 사람아니다
대판싸웠다
그걸 자랑이라고 글로 싸지른건 정상은 아닙니다
자게가 다 자랑글은 아니고 저도 자랑 아닙니다.
다양한 말씀들 잘 듣고 있습니다.
ㄷㄷㄷㄷㄷ
미국은 저거땜에 이혼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백신 접종으로 오는 부작용이 너무 치명적일수 있기때문에 충분히 걱정되는거 맞죠
코로나는 조심할수 있으나 백신은 알수가 없는거니까요
4단계에서도 공연장 다니는 와이프입니다.
스터디그룹도 하고 있구요.
제가보기엔 그닥 조심하고 살고있단 생각은 안듭니다.
외부 친목활동은 많이하면서 백신덥종은 거부하는거면 좀 아이러니하네요. 딜하세요
백신은 너맘대로해라. 대신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외부활동 및 친분모임들 자제해라 정도로요.
백신 안맞을꺼면 사람들을 만나지 말고 만날 꺼면 백신 맞아야지
여기 모르는사람들한테 왜 자기 와이프 욕하시나요ㄷㄷㄷ
그냥 답답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아내분이 틀린말 한것도 아닌데 ㄷ ㄷ ㄷ ㄷ
제가 잘못한 부분도 많이 느낍니다.
저도 다 맞었지만 솔직히 꺼림직하죠 죽어도 나라는 나몰라라해버리고
백신부작용 심한것도 맞고 40대면 코로나 걸려도 죽지않을거지만 백신 안맞으면 여러모로 활동에 제약이 있을텐데요. 백신 어드벤티지 없애서 별 차이없나?
백신 맞고 죽을확률보다 코로나 걸려서 죽을 확률이 더 높으니 잘 설득하세요
사람마다 틀리지만 백신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더군요
참고로 병원근무자입니다
집에.애기없으신가요.. 저희는 둘다 접종완료인대 와이프같은경우는 살림만해서 그냥 안나가고 조심하면 되지않을까 생각할수도 있지만 혹시 아이들한테 피해갈까봐 꼭 맞아야한다고 생각들 보통은 하던데요 ㄷㄷㄷㄷ
저는 아이들 한테 잔소리 한다고 ㅠ
판단은 본인이 하는 거니까요 뭐...
본인 의사 존중 해주는 수밖에는 ㄷ. ㄷ ㄷ 제 주변에도 안맞겠다는 사람 꽤 있더라고요.
부인분 주변에 잉여가 많네요.
답답하시겠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저라도 답답할듯 합니다.
갑자기 바꾼거보다 죽을까봐 안맞아 이 소리에서 빡치네;;;
저도 유서 써놓고 맞아야 되나 하는 쫄보였는데 어제 모더나 잔여백신 신청해서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