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드라의 한 국립공원에서 순록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벼락이 내려쳐 지면을 통해 전류가 흘러 323마리의 순록떼가 모두 죽은것이다.
국립공원 측은 사체를 치우지 않고 자연에 맡기겠다고 했지만 큰 비난을 받았다.
설치류들이 들끓고 생태계가 악화될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쥐들은 사체 근처에 얼씬하지도 못했다.
사체를 노리고 온 여우, 까마귀, 독수리, 늑대들 때문에 쥐들이 접근하지 못한 것이다.
또 순록 사체에 작은 벌레들이 발생해서 소형 조류들의 먹이가 됐다.
사체들 사이로 생긴 틈새에는 식물들이 번성할 새로운 공간이 생겼다.
결과적으로 순록떼를 제물로 국립공원의 모두가 풍족하게 지냈다.
이것이 자연의 순환이다
불만있어요? 작은 인간들아
해일? 쓰나미? 늬들이 선택한 행성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킴첨지 2021/09/07 14:56
이것이 자연의 순환이다
불만있어요? 작은 인간들아
H-Vader 2021/09/07 14:57
해일? 쓰나미? 늬들이 선택한 행성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