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게이머들이 3N이라고 욕은 막 하면서 정작 NC에 대해서는 잘 몰랐었지

Nㅔ마블

ㅅ

Nㅔ슨

이 둘은 맨날 욕하면서 정작 NC는 서비스하는 게임도 소수고 취향 자체가 블소 말고는 젊은 피들과 한참 동떨어진 상태라 더더욱 그랬고

근데 문양 사태가 터지고 NC가 고소미를 던지면서 여기저기 소식이 일파만파 퍼지고

시기까지 나머지 2N의 역대급 병1신짓이 연달아서 터짐(여기서 설명 안해도 알겠지만 페그오, 메이플, 마비노기 기타 등등 얘기임)

안그래도 2N의 연이은 병1신짓에 게임사들에 대한 민심이 흉흉한데 NC까지 한술 더 뜬거

그런데 이 상황에서 트릭스터M이 귀여운 리니지라면서 트릭스터 껍데기를 뒤집어쓴 리니지로 튀어나옴

당연히 트릭스터라는 게임 자체에 추억이 있던 사람의 마음을 잘근잘근 갈아버리면서 리니지에서 경쟁 도태당한 자들을 위해 3부리그를 만든 것에 불과한데 말이야

아무튼간에 트릭스터M의 흥행은 리니지에서 도망나온 상대적인 약자(?)들 덕분에 반짝하고 그 이후로는 개쪽박을 차기 시작했고 전국 게이머들의 조롱감으로 전락함

그 다음은 현재도 뜨거운 감자인 블소2

언론 플레이로 말했던 그 모든것이 거짓으로 드러남 (XX는 없다 → 시스템 이름만 바꿈)

이런 일련의 사건은 NC를 3N에서 젊은이들에게 인지도가 비교적 낮은 상태였던 NC를 나머지 2N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은 악의 축임을 다시 상기시켜준 계기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