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중독자라 갑자기 햄버거가 땡겨서
와이프에게 햄버거 콜? 했더니 콜! 하길래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햄버거집엘 다녀왔읍니다
숙소가 그린델발트라 걸어서 역까지 간 뒤 인터라켄까지 기차를 통해 이동해야합니다
숙소 문을 여는 순간 식욕이 뚝- 떨어졌지만
마땅히 숙소에서 할것도 없었기에 숙소를 나섰읍니다
기차를 타고 가는중에 눈은 꽤 잠잠해졌어요
역에 도착해서 맥도날드를 향해 걸어갑니다
어촌에 살고 군생활도 눈이 잘 안내리는 양양에서 한 관계로
쌓여있는 눈밭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눈을 돌릴때마다 명화같은 풍경이 펼쳐져서 가끔은 나즈막한 탄성이 입에서 흘러나옵니다
드디어 맥도날드에 도착했읍니다만 가격을 보니 또 식욕이 뚝- 떨어져버리네요
말라비틀어진 치킨 몇조각이랑 햄버거세트가 우리나라돈으로 2만원 가까이 했습니다
2인이니 4만원 정도... 대충 햄버거를 먹고 숙소로 돌아오기전에 장을 봅니다
오히려 고기류가 저렴해서 숙소에서 많이 구워먹었네유 ㅠ
겨울의 스위스는 언젠가 한번 꼭 방문하고 싶네요
겨울 스위스 참 매력있죠
꼭 방문해보세요!
오와 여행 다녀온거 같네요... 시리즈 더 많이 올려주세요~
네넵 또 놀러오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