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왕의 자리에 가장 어울리는 최강의 해적

해적들의 세계에는 무수한 강자들이 존재하며

그 중 누가 제일인지는 항상 도마에 오르는 떡밥이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힘으로

감히 해적왕에 가장 어울리는 자 라고 

칭할만한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이 바로

' 우주 대 해적 바요킹 '

흰수염이니 빅맘이니 허섭찌끄레기들이

끽해야 섬 하나를 두고 아웅다웅 하는 반면에

이 분은 무려 행성 하나를 무력점거 하고 있다

심지어 이 행성은 전 우주의 모든 생명이 죽어

그 영혼이 모이는 곳으로 저승, 즉 명계이다

바요킹은 무려 명계의 지배자인 것이다

그 압도적 카리스마로 저승 전체를 완벽히 통치하며

행성 내 뿐만 아니라 전 우주로까지 그 힘을 투사하는

해적 군세를 지닌 엄청난 세력가이기도 하다

그가 마이콜을 '황실가수'로 임명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이미 바요킹이 단순히 해적 집단이 아닌

하나의 국가 를 형성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그는 어마무시한 무력을 갖춘 용장이기도 하다

무려 '전설의 기사'를 압도하는 검술 실력과

바다 쬐끔 얼리고 피똥싸는 아오키지 따위와는 달리

행성 전체를 얼리고 유지하는 이능력자이기도 하다

거기에 망자들을 일으켜 종으로 부림과 동시에

그 자신 또한 언데드로 부활 할 수 있는 죽음의 군주이다

가히 리치 킹 이라 칭해도 부족함이 없는 면모

"온 우주의 지배자가 될 이 바요킹님을 몰랐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