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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명화 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1632~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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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또다른 걸작 이란 작품은 1659년에 완성한 명화로,
지난 수백년간 학계는 공백의 벽을 홀로 서 있는 여인의 심경을 투영한 것으로 해석해왔다.
그러나 1979년 X-ray 로 투영한 결과 빈벽 쪽에 덧칠을 한 것이 밝혀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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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hani.co.kr/arti/culture/music/1010094.html
그것을 유럽의 내노라하는 전문가들이 달라붙어 지난 3년간의 작업 끝에 복구작업을 마쳤다.
덧칠되어 있던 그림은 큐피트였고, 여인은 러브레터를 읽고 있었던 것.
덧칠당한 큐피트 그림은 페르메이르가 완성 후 심경의 변화로 덧칠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데,
왜냐하면 완성 후 적어도 100년 후에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덧칠해버렸기 때문이다.
캔버스 살 돈이 없어서 덧칠한 경우도 많다더군유 ㄷㄷㄷ
1번의 주인공은
블랙위도우...
ㅋ... 이번주 ebs 주말의 명화...
저걸 무슨수로 복원해 냈을까?
정말 궁금하네요.
http://youtu.be/nLPFDOK7tJI
액자 없는게 그림이 더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