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01070
일면 오토바이 관련글에 달린 유툽 링크보다가
올해 초 있었던 사건을 알게되었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23살이면 이제 막 군대 전역하고 대학다니면서
꿈을 키우고 즐겁게 살 나이인데...
뭐 죽은자는 말이없지만,
아들에게 바이크를 선물한 부모님의 마음은
얼마나 미어지고 오토바이 사달란다고 사준
그 선택과 순간을 평생 얼마나 후회하고
스스로를 원망하며 살게될지 상상이 가질 않는군요.
매년 봄바람 살랑살랑 불때마다
아이언883 살까말까살까말까 하는데
이런류의 게시물, 영상 한번씩 보며
차나 바꿔야겠다 한게 10년이네요...ㄷㄷ
오토바이 초본데..1000? 뭐 아무리 좋은 브레이크시스템 갖다줘도 불가능하죠.
사줄게 따로있지 바이크를 사주네..
오토바이는...
오토바이는 저승 사자가 만든 자동차
팔자대로 살다감
예전 다음카페 큰곳 운영자분도ㅜ결국 사고로 가심... 조심하고 장비해도 그런데 생초보가 .... 저건 자살방조와 자살로 봐야 ㅜㅜ
회사 아줌마가 아들이 계속 오토바이 사달라고 해서
그거 사주면 다리뿌러진다고 절대 사주지 말라 했는데
결국은 사주더니 다리 뿌러짐 ㄷ ㄷ ㄷ ㄷ
싸게 먹혔네요 보통은 중상에 사망인데
이건 첨부터 리터급 입문해서 그런게 아니라 과속때문인듯요.
본인도 25살 입문 처음 바이크가 01년식 r1이었는데 사고는 난적 없습니다.
너무 안타깝네요....휴
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