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인터넷 시대를 예언한 만화가

모든게 혼합되어있는 인터넷

아직도 성선설과 성악설로 싸우는사람도 많으니까 쉿

그렇다기엔 자정작용도 곧잘 일어나지 않나?

이거 뭐지 맑스였나

홉스

굳

헉슬리: 근데 왜 21세기 니네나라는 냅둬도 알아서 편하게 굴러가줄걸 그렇게 악다구니쓰면서 막겠다고 드는거냐? 디스토피아라서 압제자들 지능도 같이 퇴화한거냐?

http://www.thisisgame.com/webzine/series/nboard/213/?series=42&page=10&n=45796

그리고 말야, 익명커뮤니티에서는 전부 맞는 말이 맞잖아 여기서 나는 너희들을 모르는데 차별을 어떻게 하나
실제 한글을 쓸 줄 아는 외국인이라면 난 구분할 수도 없다고.

결론(민주주의)만 보면 완전 틀렸다고 할 수 없다는건 부정못함.
그런데 추론과정 1~4가 틀렸고 그게 인터넷에서 가장 골치아픈 문제인것 같음.

추론도 익명에선 맞는말이야 나는 너를 모르잖아 차별을 못해 하고 싶어도
차별이 되는 대상은 네티즌이 아니라 현실에 있는 대상이지.

너말처럼 익명성에 의해서 차별받을 요소가 없다. 이런 논리 였으면 인터넷커뮤니티에 올라올일도 없었을껄.

(못해)를 빼먹었네 아무튼 익명의 네티즌끼리는 차별을 할 수 없어.
익명의 네티즌들이 현실에 있는 대상을 가지고 차별을 할 수는 있겠지.

현제 인터넷에서 가장 문제되는 이슈가.
인터넷을 통해서 민족주의 인종차별 남녀차별 빈부격차를 확대하는거니까 말이지

추론의 대상이 모호(네티즌끼리인가 현실의 대상도 포함인가)하기 때문에 애매하지만 그럴 땐 결론을 전제로 맞는 걸 찾는게 맞지 않겠어..?

그건 확대가 아니라 있는게 표출되는거야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는 차별이 더 심했으니까
오히려 표출된 문제를 통해 부딪치면서 더 올바른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는거 아냐?

추론과정중에 세웠던 가설이 거짓이기 때문에 참이 될수가 없지 머

너처럼 긍정긍정 하면 세상이 그렇게 되지 않겠지만,
넷우익, 네오나치, 메갈, SNS의 폐해등의 문제는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없으면 발전할수 없었던 것들인건 아무도 부정못할걸

가설의 가능성이 참도 있고 거짓도 있잖아
참은 익명의 네티즌끼리라면 차별이 없다
거짓은 실명의 네티즌 혹은 현실의 대상으로 할 때 차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