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경기도 군포로 출발 10시 도착
투표함에 내 마음속 후보를 찍고 나서 다시 영업장으로 도착
어머님께 전화를 걸어,
나: 엄마는 투표안하셔?
엄마: 안그래도 지금 투표하러 왔다!
넌 누구 찍었는데?
나: 나? 난 당연히 x번 찍었지~ 엄마는?
엄마: 엄마는 x번 찍으려고!
나: 엄마 안돼! 걔는 박근혜랑 똑같은 애야! 그렇게 당하고도 또 그런놈들을 찍을거야?
엄마: 어휴.. 왜들 그리 주변에서 x번 찍으라고 난리들인지.. ㅎㅎ
나: 엄마! 엄마가 x번 찍으면 내가 엄마 이번에 이사하는 이사비용(110만원) 쏠께!
엄마: 진짜? ㅇㅋ
보배 여러분! 투표는 하고 보배하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