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지구.
어느날 하늘에서 운석이 지구로 찾아온다.
그리고 그 운석은 어느 주유소에 떨어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가 서서히 점원에게 다가온다.
는 그냥 소년.
오늘의 주인공 엘리엇 되시겠다.
이 소년은 공룡을 정말 좋아해서 항상 장난감을 가지고 다닌다.
하지만 주유소에서 물건을 떨어뜨리고 어지럽혀서 점원 할머니에게 쫒겨나고 만다.
친구가 생기나 좋아했던 엘리엇은 씁쓸하게 밖으로 나오는데
점원이 멋지다고 말하면서 공룡 장난감을 돌려준다.
점원과 친구가 되고 싶었던 엘리엇은 뛸듯이 기뻐하고
캠핑카로 향한다.
그리고 이분이 엘리엇의 어머니 프랭키 되신다.
그녀는 지질학자로 외계인이 있다는 증거를 찾아내기 위해서 지구 이곳저곳을 뒤지고 있다.
그 때문에 아들 엘리엇은 친구를 사귀지 못해서 친구가 아무도 없지만...
그래도 친구를 사귄것 같은 기분이 들게 된 엘리엇.
사실 프랭키 이미 외계인의 증거라고 생각되는 어떠한 물건을 찾아냈지만.
학회에서는 이를 무시했고 이 때문에 프랭키는 세계를 떠돌면서 더 많은 증거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이 때문에 너무나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이 돌. 이 돌이야말로 그녀가 찾아낸 외계인의 증거였다.
그녀는 이 돌을 조사하기위해 여러 실험을 했지만 그 어떤것도 이 돌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엄청난 내구성과 애너지 흡수율을 가진 돌이었던 것이다.
이 돌은 그녀에겐 정말 특별한 돌이다.
그리고 그만큼 아들도 그녀에겐 특별하다.
그래서 그녀는 아들 엘리엇이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자신과 같이 이곳저곳을 떠도는것에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엘리엇이 주유소에 친구가 생긴 것 같다고 놀러 나가려고 할때
그녀는 엘이엇을 배웅할 수 있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뒤에 아까 전자레인지에 돌린 돌이 빛난다.
캠핑카로 돌아온 엘리엇.
친구를 새로 사귀나 했지만 별로 좋지 못했던 모양.
그리고 가족은 또 다시 다른곳으로 여행을 떠나야만 한다는 말을 듣고 엘리엇은 결국 여태까지 감춰왔던 울분을 프랭키에게 토해낸다.
프랭키는 당황해 하면서 아들을 위로하려다.
결국 연구를 포기하기로 결정하는데
돌을 치워버리려는 그 순간.
돌이
빛나기 시작한다.
돌에 붙잡혀 부유하는 두 사람.
두 사람이 당황하고 있는 사이에 돌은 이 두 사람을 스캔하고.
말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의 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는 정체불명의 돌.
돌은 자신이 그들의 운반기라고 말한다.
열심히 빛을 내던중 다시 불이 꺼진 돌은 전력이 부족하다는 말과 함께
전력을 보충하러 떠나고.
둘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을 이해하려고 애쓰면서 돌을 쫒는다.
그리고 도착한곳은 아까 그 주유소.
돌은 이 주유소의 모든 전력을 빨아들인다.
전력 충전이 끝나 여행을 할 준비가 됐나는 돌.
떠나자고 말하는 엘리엇.
우주에서부터 시작하는 노숙자 생활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 2021/08/30 19:44
우주에서부터 시작하는 노숙자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