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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외로웠었습니다


사무실 실장님들 다 관심이 없고 세분중 두분은 영업했구 한분은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워낙 성격이 강골이라서...

가족들중 한명 빼고는 성공 

기타 일적으로 만나는 고객들에게 과감하게 몇분 성공 

그러면서 좀 외롭더라구요

이상하게 내가 말을 건네는 그분들은 왜 그렇게 팀장님은 정치에 열심이야 ?

모두 다 그런식으로 물어왔어요 

내가 오버 했나요 ? 물어보면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비슷한 감정을 가진분들이 여기 오유에도 있을꺼 같아서 

몇자 적었습니다 

참 제일 기분 좋았던 영업은 거진 한달을 작업했는데 

고등학교 대학교 군대까지 같이한 친구인데 다른 사람을 염두에 두었더군요

한달정도 해보고 안되겠다 하고 포기 상태였는데

집앞으로 찾아왔더라구요 나랑 뜻을 같이 하겠다며...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나마 묘한 기분이 좀 감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나름 열심히 한 나를 칭찬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힘이 있어서 지금껏 잘 해왔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축배를 위해서 모두 푹 주무시기를...
댓글
  • J.Howlett001 2017/05/09 01:31

    야한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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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쟁이아짐 2017/05/09 01:41

    저는 같이 사는 양반하고도 정치이야긴 잘 안섞어요...그 기분 압니다.

    (jRE4N7)

  • 슈오황 2017/05/09 01:51

    오늘 진짜 밤이 기네요.
    잠이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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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바 2017/05/09 02:21


    50년이 넘게 울고웃었는데 하루 즐겁게 기다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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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와더불어 2017/05/09 02:25

    잘하셨어요.
    덕분에 문대표님 어깨에 힘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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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울방울해♡ 2017/05/09 02:32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애 쓰셨어요...ㅠㅠ
    내일 이 시간,  축배를 들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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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퀴락 2017/05/09 02:32

    그만큼 이 나라는 자신들의 운명을 쥐고 있는 정치를 혐오하고 무관심하도록 길들여져 온 거죠. 지금은 낯선 반응들이지만 이미 균뎔이 생기기 시작했을 겁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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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인장 2017/05/09 02:34

    전 이번기회에 거를 사람이 생기더라구요
    내가 사람을 잘 못보는구나.. 라는 자괴감도 들고.
    자발적노예와 개돼지 취급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막막하네요.
    제가 지나치게 오버하는거 같긴한데..
    그냥 혼자 외로운게 낫겠다 싶어 지인들 정리했어요
    오늘도 한명 정리했네요.. 에효..
    도저히 제정신으로는 어울리는게 안되는걸 우째여ㅠ.ㅠ
    mb와 503때문에 10년을 지쳤네요. 하아..
    같은 뜻을 품고 웃고울고 함께할 사람이 없는게
    너무 슬퍼요...ㅠ.ㅠ
    잠 안오는 심란한 새벽에
    넋두리 내려놓고 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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