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전거대회 신기술등장

저 속도쯤되면 공기저항이 상상 이상인거.

약간 내리막 같은데여?! 그렇지 않고서야 오토바이를 따라 잡다니;;;;ㅋㅋㅋ 말이 안되죠

전에 이거랑 같은 게시글의 댓글이 말하길
내리막길에서 자전거의 회전속도 최대값에 도달했을때는
페달을 밟아봐야 그냥 회전만하는거지 속도는 똑같은 최대값이라고 했음
그럴때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해서 저항을 줄이는게 더 빠르다고 하더구만요

비행기 생각하면됨
저렇게 몸을 일자로하면 하면 기압차때문에
자전거를 뒤에서 밀어줌

고마워요. 예습웨건!

내리막 + 공기저항의 콜라보임.
일단 저렇게 바람소리가 대놓고 들리면 공기저항이 상상을 초월함. 내가 자전거 타고 여행하면서 경험했던건데, 똑같이 밟아도 순풍이면 시속 30, 역풍이면 시속 20이 나올 정도. 물론 여행이라 등에 배낭도 메고 있는 등 저항을 크게 받는 복장이었던 것도 있다만.
그리고 내리막에서 속도 붙기 시작하면 점점 페달 밟는게 별 의미가 없어짐. 밟아봐야 별로 밟히는 감각도 없고 그냥 내리막타고 쭉 내려가는게 느껴질 정도.

음 그건 아닌거 같애

다른 탈것도 마찮가지지만 속도가 일정수준을 넘어가면 그부터는 공기저항의 영향력이 상상 이상임.
페달링을 지속하는 것보다도 공기저항을 줄이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저 움짤에서도 느끼겠지만ㅋ

저렇게 하면 마찰력 줄어듬

자덕들이 경량화에 목을 메곤 하는데, 실제 체감효과 굳인건 경량화보다도 공기저항 줄이는 것임.
값비싼 부품으로 교체해서 경량과하는 것보다 드롭바로 공기저항 줄이는게 가성비 쩔거든.

픽시 자전거는 페달과 바퀴가 하나라고 보면 됨. 페달을 밟는 만큼만 움직임. 근데 인간이 페달을 밟는 속도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최대 속도도 한계가 있음. 근데 저렇게 아에 페달을 놔버리면 페달은 지가 알아서 막 돌아갈거고 속도에 한계가 없어짐. 그리고 내리막길이라 가속도가 계속 붙는거임. 저 사람의 자세도 공기 저항을 최대한 줄이는 자세이기 때문에 더더욱 빨라짐.

경주용 픽시 자전거는 내리막에서도 페달을 밟는만큼만 바퀴가 굴러가지.
그래서 바퀴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발을 덴 다음 공기저항을 줄여버리는 꼼수가 위의 동영상.
...
자동차로 비유하면 내리막에서 기어1단 보다 중립기어가 더 빠른 것과 같은 이치.

하루 26키로 22만짜리 똥자전거로 달려본 ㅈ문가의 견해로 ..
바람 저항이 높으면 ㅅㅂ 아무리 밟아도 안나감 앞으로 ... 그래서 로드 자전거가 수구리고 달리는 구조 .. 결국 바람 저항을 줄인다면 빨라진다아 !!

저런 자세 비슷하게 누워서(!) 패달 밟으면 자전거 속도가 2배가 나올수 있을 정도로 자전거의 공기 저항이 엄청남. 우리는 그걸 잘 모를뿐이지.
[리컴번트 자전거]라고 찾아봐.

크랭크가 있다 보니까 바퀴에 따라 회전하는게 아님

기어비를 너무 과소평가한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허미 쓉헐 저거 픽스기어네

저거 픽시야...

마지막에 발로 타이어 눌러서 속도 좀 줄인뒤 페달 잡은거 같네요

헐 뭐여 진짜네?????? 말듣고 다시 영상보니 레버없잖아

공기저항 줄이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