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근처에 있던 어느 점집
정장 깔끔하게 차려 입은 50대 아저씨가 점잼이였는데
거만 팍팍 떨면서 단문으로만 툭툭 던져줬는데
과거의일은 쪽집게처럼 다 맞추더라고...
그리고는 미래 예언을 시작....
너 건물 몇채 가지겠다... [이땐 건물주란 말도 없던 시절이고 건물에 주인이 있다는 개념조차 희박하던 시절]
그리고는 고개 숙여 보라 하더니 내 두상을 위에서 보시더니
너 여자 좀 꼬이겠다 라고 하더라고
뒷말은 실현됐는데
앞의 말은 아직 실현 안됐음 ㅋㅋㅋ
그래도 뭐 내가 아직 팔팔하게 살아있으니 실현될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 ㅋㅋㅋ
https://cohabe.com/sisa/2127930
고등학교 때 엄마랑 점집에 간적 있는데 여자 꼬일거라 말해주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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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좀 꼬여서 좋은 점이 뭐였나요? 진지하게..
그게 두말이 필요한가요
여자에게 느끼는 설렘을 넘어서는 삶의 쾌락이 있을까요??????
이성에게서 느끼는 설렘을 넘어서는 삶의 쾌락은 있습니다만..
네 뭐 형이상학적인 영역이란게 있다는건 알지만
저는 너무 천박해서 그런건 잘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취향의 차이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꼬신 여자가 알고보니 건물주?
근데 건물주 아니라 재벌 딸이라 해도 결혼 안하면 아무 의미 없는거 아닌가요
난 여자를 보는 관점을 오로지 외모...
재력 학력 전혀 안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