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카뱅등을 이용해서 4천5백 마통이있고
다썼습니다 주식 코인등을 하다가 결국 청산 됬습니다
제가 정말 미쳐서 미쳤던것 같습니다
이틀동안 잠도 안오고 모르는채 애들이랑놀고
밥먹는데 올릴것같고 죽을것같습니다
죄책감에 저의 바보스러움에 죽을것 같네요
외벌이에 아이둘인데..
물론 저외에 전세금 생활자금등 이용한 다알고있는
마통도 오천이있구요
결국 이자만갚다가 원금은 못갚을텐데 아무리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네요
솔직히 말을 털어놓고 내려놓아야될까요
자신이 없습니다 이혼할까.. 사람취급을 안할까..
하 그냥 숨기고 조금씩 악착같이 갚아나가야 할까요
숨쉬기가 힘드네요
https://cohabe.com/sisa/2125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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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라서 이혼을 못할거
당당하게 나가요.
니가 이혼해봐야 마트캐셔나 해야 할거 아니냐? 까불지마라 라고
;;;;;;;;
ㅁㅊㄴ
여자가 경제 능력 없는 경우는 이혼률 급감인건
너무나 분명한 사실
베트남형이 저런 반응을 하게만들다니 얼마나 미친넘인겨
여초사이트에 남자를 ATM기계로 생각하는 수많은 여자들과 뭐가 다를까...
싹싹 빌고 경제권 넘기시는 게... 아 그리고 4500에 무슨 이혼이에요.
9500임
4500 그거 이 악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잠시 고통스럽겠지만 일단 와이프에게 솔직히 말하고 용서를 구하세요
그리고 빚을 원동력 삼아 더 열심히 일하세요
1억도 안되는 돈으로 이상한 생각 마시고
일단 마음속에서 죄책감을 털어 내세요 죄책감이 님의 몸을 움츠러들게 해요
무슨 결정을 하던 앞으로 주식/코인은 하지 마세요. 님은 투자가 아니라 도박을 하는거임. ㅎㄷㄷㄷㄷ
네 명심할께요 세번째네요ㅡㅡ
설마 걸린게 세번짼가요...
아뇨 예전에 주식 한두번정도 한적있는데 이번엔잘할거라 착각하고 똑같이 하네요
3번째면 상습이네여~~
다 오픈하고 싹싹 빌고 경제권 넘기고 용돈 받아 쓰세요
마음고생 계속 가지고 가느니 속시원히 털어놓고 욕 한번 시원하게 드시고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4500이면 버티고 회복할 순 있는 금액이잖?
용서해줄 사람이면 솔직하게 사되하셈. 아니면 부모님 상담해서 엄마찬스
4500이 학습비로 충분했길 바람.
제일 해선 안되는건 적반하장이랑 혼자 끙끙앓기.
그런가요
쓰실땐 눈돌아가서 미치시고 탕진하시니 이제와서 토하실것같고 매맞을생각하니 깜깜하고. 사람은 다 똑같습니다.
이전에 님께서 착실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셨다면 아내분도 이해해줄겁니다.당연히.우리가족 더 잘살자고 벌이신일인데요
털고 가세요. 실수 할 수 있습니다.
님 연봉이 어떻게 되시느냐에 달려있쥬 ㄷㄷㄷ
6천정도입니다
6천 연봉이면...
그깟 빚은 빚이 아닙니다
ㅠ.ㅠ;;;;
개인회생이나 워크아웃 하면 될거 같은데요
주식하다 미수걸리면 그런 기분들죠 매꿀려고 하지마시고 그냥 둘이 얘기하고 다신 안하겠다고 싹싹 빌어서 용서받고 같이매꿔나가든가 바로 이혼 당하든가 하셔야죠 질질끌다 더 큰문제 생겨요 ㄷㄷㄷㄷ
질질끄는게 더문제일까요
네 ㄷㄷㄷ
당연 ㄷㄷㄷㄷ
무서워서 피하고 싶은거쟝.
아내와 결혼생활이 넘 걱정돠면 부모남에게 두들겨맞으셈.
혼자 끙끙앓다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게될수가 있음.
단타하신듯 합니다. 단타는 도박이라 중독성이 강해요. 마약같이 ㅜㅜ
으음.... 안타깝네요...
아.. 저도 이번주 2.5천 날렸어요 ㅜㅜ
하............
아이한테도 와이프한테도 엄청니게 미안한데,
오픈해봐야 달라질거없고 어차피 제가 갚아야하니까 미안한마음 만큼 더 열심히 벌어서 빨리 매꿔보려구요.
댓글 쓰면서도 제자신이 한심해서 한숨만 나옵니다 ㅜㅜ
갚으실수있나요 생활비이외에 나가야될텐데
주식하는사람들 다 -5천정도는 물려있잖아유 ㄷㄷㄷ
괜찮습니다. 존버하면 회복해유
집은있으시죠..? 제친구랑 비슷한케이스인데 결국 쌋싹 빌고 돈관리 다맡기더라구요
위에
물론 저외에 전세금 생활자금등 이용한 다알고있는
마통도 오천이있구요
라고 적혀있어요
말하는게 나아요
회생신청해보세요. 안돨확률이 높긴하지만요
가족이 있으면 여러 이벤트도 생길테고
차라리 아내분께 말씀드려서
알바라도 해서 길게 잡고 갚아나가는건 어떨까요
빠른 시간안에 갚기는 힘들더라도
행동으로 보여준다면 어느정도 수긍하실듯이요
총각때 친구랑 얘기하는데
옆자리에서 어느 한 가장분이 아내한테
무릎꿇고 이런저런 xx말 듣는거 봤었는데
결혼한 지금은 이해가 가더라고요
잘 해결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이건 말씀 하셔야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