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마따....길 가는데 누가 붙잡으면 99% 쉰천지라....
https://cohabe.com/sisa/2123760 서울에서 길 물어볼때 질문하는 방법 0등급 악마 | 2021/08/24 09:23 40 514 이거 마따....길 가는데 누가 붙잡으면 99% 쉰천지라.... 40 댓글 Ts4001 2021/08/24 09:26 길물어보고 친절히 설명까지다해주면 그제야 본론꺼내는 개새기들도있지 여러모로 인간믿기힘든세상이야 기관총사수 2021/08/24 09:25 사람 호의를 이용해 먹는 엠뒤진 사이비 색기들이 너무 많다. Heart★Developer 2021/08/24 09:25 길 묻는것처럼 시동거는 애들도 있어서 전혀 아님 2편을향하여 2021/08/24 09:25 요즘 개슥기들이 길물어보고 답변들은 다음에, 그런데 주변이 훤하시네요 하는 변화구 던지더라. sour_grapes 2021/08/24 09:26 (외국인인가? 잘 안내해줘야지) 익명-zY2OTAw 2021/08/24 09:24 나도 어제 길가다가 저기요 하길래 살짝 멈춰서 경계하면서 째려봤는데 다행히 진짜 길물어보는거라 알려줌 (mPgDrh) 작성하기 익명-DkzOTI5 2021/08/24 09:26 혹시 몰라 떠보려다가 첨부터 무리일거라는 감이 오고 노선변경한것일지도 (mPgDrh) 작성하기 익명-zY2OTAw 2021/08/24 09:33 말해주자마자 그쪽으로 향한데다가, 나도 중간까지 같은 길이었는데 이 사람 한참 앞에서 말한 장소로 향하는거 보니 진짜 물어본거 맞을듯... (mPgDrh) 작성하기 부라리온 2021/08/24 09:25 신시!!! 정자!! 정자!! (mPgDrh) 작성하기 기관총사수 2021/08/24 09:25 사람 호의를 이용해 먹는 엠뒤진 사이비 색기들이 너무 많다. (mPgDrh) 작성하기 티모는항상우릴보고웃지 2021/08/24 09:33 사회를 삭막하게 하는 주범들임 씹색기들 나도 옛날엔 길찾는사람 도와줬는데 두번 만나고나니까 이제 말걸어도 무시하게됨 (mPgDrh) 작성하기 Heart★Developer 2021/08/24 09:25 길 묻는것처럼 시동거는 애들도 있어서 전혀 아님 (mPgDrh) 작성하기 익명-jg1MDg3 2021/08/24 09:31 나도 그런 케이스 겪어봐서, 내가 길 물을때는 장소만 물어보고 고맙다고 말하면서 빠르게 뛰어감. (mPgDrh) 작성하기 마름모몸매 2021/08/24 09:34 저는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방금 길에서 본 경찰분께 인계해 드림. 눈빛은 많이 따가웠음 (mPgDrh) 작성하기 명빵 mk3 2021/08/24 09:25 논현까지 안내 한명 띱! (mPgDrh) 작성하기 2편을향하여 2021/08/24 09:25 요즘 개슥기들이 길물어보고 답변들은 다음에, 그런데 주변이 훤하시네요 하는 변화구 던지더라. (mPgDrh) 작성하기 아머왕 2021/08/24 09:26 길만 알려주고 바로 빼야됨 (mPgDrh) 작성하기 sour_grapes 2021/08/24 09:26 (외국인인가? 잘 안내해줘야지) (mPgDrh) 작성하기 Ts4001 2021/08/24 09:26 길물어보고 친절히 설명까지다해주면 그제야 본론꺼내는 개새기들도있지 여러모로 인간믿기힘든세상이야 (mPgDrh) 작성하기 Stacia 2021/08/24 09:28 진짜 나쁘네 ㄷㄷ (mPgDrh) 작성하기 사마의빌런 2021/08/24 09:31 ㅇㅇ 수원역에 존나많지 몰라요 하고 지나가려고 하면 아니 왜 그렇게 바쁘신데요??하면서 따라붙음 씨벟세끼들 (mPgDrh) 작성하기 익명-Tk3ODY0 2021/08/24 09:32 ㅇㅇ 맞음 뜬금없이 가까운 서점 병원 물어봄 대표적인 레퍼토리임 (mPgDrh) 작성하기 고양이보고갈래,형? 2021/08/24 09:33 그래서 뜨이게 된 눈이, 얘가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지 알 수 있는 안목임 ㅋㅋㅋㅋ 길 가르쳐주는데 고개는 끄덕이는데 뭔가 영혼이 없어 ㅋㅋㅋㅋㅋㅋ (mPgDrh) 작성하기 sonicbird 2021/08/24 09:33 ㄹㅇ 설명까지 다 해줬는데 가까우면 간단하게라도 안내해줄 수 있냐고 해서 1,2분정도 거꾸로 올라갔더니 본론 꺼내더라 X발년이 (mPgDrh) 작성하기 술쟁이 2021/08/24 09:33 지랄말고 꺼지라고 하내면 꿍시렁대면서 가드라 (mPgDrh) 작성하기 파라독스 2021/08/24 09:33 그냥 몰라요도 하면 안됨 쳐다보지도 말고 그냥 갈길가면 안따라옴 (mPgDrh) 작성하기 오늘도 열심히! 2021/08/24 09:33 길 묻고나서 시작하는 십새들도 있어서 대충 퉁명스럽게 알려줘도 그러려니 해야됨 요즘엔 지도앱들 워낙 잘 되어 잇어서 어르신들 아니면 묻는 일 자체가 잘 없기도 하고 (mPgDrh) 작성하기 허미쉽헐 2021/08/24 09:33 어쩐지 길 물어보면 매몰차게 지나가드라 서울인심인줄 알았지 (mPgDrh) 작성하기 Ryuk 2021/08/24 09:33 대순애들 카페 위치알려달라고 하고 데려다달라고하고 사달라고함ㅋㅋㅋ (mPgDrh) 작성하기 코딩노예48 2021/08/24 09:33 근데 요즘엔 그냥 지도앱키면 다 되지 않나? 네이버 지도앱 키면 서울을 가던 해남을 가던 부산을 가던 길 잃을 걱정이 없는데 (mPgDrh) 작성하기 가능빌런 2021/08/24 09:33 요즘은 폰으로 지도찾아서 알아서 잘감. 길 묻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의심되는거지.. (mPgDrh) 작성하기 익명-DMyNzQx 2021/08/24 09:33 부평에서도 사이비 많음 길가다보면 "인상이 좋으시네요" 나 "혹시 학생이세요?" 소리 가끔 들음 (mPgDrh) 작성하기 ⎝༼◕д◕ ༽⎠ 2021/08/24 09:33 핸드폰 들고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울상짓고 있으면 한명은 도와주더라 (mPgDrh) 작성하기 유해성합성감미료 2021/08/24 09:33 난 덩치가 좀 있는 편인데 대학생처럼 입고다닐땐 매일 존나 길물어보더니 조상님이 복이 많다더라 정장입고 다니니까 길 물어보는 사람조차 없다 (mPgDrh) 작성하기 알츠하이뭐더라 2021/08/24 09:34 사람의 선의를 이용해쳐먹으려는 쓰레기새끼들 (mPgDrh) 작성하기 하동맨 2021/08/24 09:34 도를 아십니까 몇번 만나봤는데 다 뉴비들인지 어설프더라 (mPgDrh) 작성하기 닉만들기귀찮 2021/08/24 09:34 그냥 지도 앱을 키는게 마음 편함. 요즘엔 친절히 걸어서 가는 루트까지 알려주거든. (mPgDrh) 작성하기 독캐 2021/08/24 09:34 요즘은 스마트폰 발달해서 길 물어볼 일이 영 없으니까 옛날에야 지도 들고 땀 뻘뻘 흘리고 있으면 아 길 잃었구나... 하지; (mPgDrh) 작성하기 ★Beanie★ 2021/08/24 09:34 요새는 나이가 있으신 분 아니면 길 묻는 것 자체가 이상해. 폰 내비게이션은 뭐 장식인가... (mPgDrh) 작성하기 JonBovi 2021/08/24 09:34 1. 알라딘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2. 학생인데 설문조사좀 도와주세요 3.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그외에 유니세프나 그린피스 스티커붙여달라고 해놓고 결국 돈달라는거 줘봐야 걔들 알바비랑 회식비로 나감. 모델하우스 보고가라고 휴지든 비닐봉투주고 꼬시는데 가보면 별 그지같은 미분양 오피스텔 팔아먹을려고 야부리만 겁나게텀 (mPgDrh) 작성하기 초생달1 2021/08/24 09:35 요즘은 이동네 맛집이 어디냐고 작업걸더라 수유역에서 당해봄 (mPgDrh) 작성하기 QA전담팀-RTQA210218 2021/08/24 09:35 겁나 멘붕온척하면서 급하다는거 어필하고 물어보면 다 알려주더라 (mPgDrh) 작성하기 익명-Tk3MTc2 2021/08/24 09:35 난 네이버 어플로 길 찾는게 영 익숙하질 않아서 종종 길 물어보는데 대놓고 '죄송합니다. 혹시 어디어디 위치 어디로 가는지 아시나요?'하고 물어보면 다 알려주더라. 그리고 내가 질문받는 입장이면 대뜸 '아.. 죄송합니다..혹시 뭐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하고 물어보면 그냥 무시함. 인심이 어떻냐느니 하는 문제가 아니라 기껏 도와주려다가 이래놓고 인상이 좋아보인다느니, 복이 많아보인다느니 하는 소리를 들을때 진짜 개짜증난다고.. (mPgDrh) 작성하기 1 (current) 댓글 작성 (mPgDrh) 작성하기 신고 글쓰기 목록 말딸)테이오,부르봉,스페 그려봄 [0] 느린커다란한걸음 | 2021/08/24 20:26 | 651 현직이 말하는 섹알못의 문제점.jpg [5] XI | 2021/08/24 18:41 | 1269 푸틴을 젖게하고 살아남은 남자 [17] 아라면먹고싶다 | 2021/08/24 16:55 | 789 하버드 졸업 30주년 동문회에 다녀와서 느낀 것들.txt [6] 우가가★ | 2021/08/24 15:09 | 1217 오피스 밀집 지역 음식점 근황 [13] 시공사태 | 2021/08/24 11:30 | 986 스탈린 사망 후 남겨진 세 장의 편지.txt [7]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 2021/08/24 09:31 | 1063 비 마니 왔네요~ [5] 뽈락구이 | 2021/08/24 07:04 | 1395 LWHG)495-500 [5] LWHG | 2021/08/24 01:32 | 404 rx100m3 20만 원짜리 카메라 가지고 놀기 [8] 아마아마일거야 | 2021/08/23 23:08 | 286 휴가 끝났다 [5] K.카힐 | 2021/08/23 21:26 | 1587 원피스) 비 열매 능력자 VS 열매 능력자 레전드.GIF [8] 슈퍼하드스프레이 | 2021/08/23 19:30 | 1267 수영장에서 간지나게 미끄럼틀 타는법 [14] 권프 | 2021/08/23 17:21 | 437 요즘 할머니들 한다는 소소한 부업 [7] 아이유남편 | 2021/08/23 15:32 | 968 « 8381 8382 8383 8384 8385 8386 (current) 8387 8388 8389 8390 » 주제 검색 실시간 인기글 여성 몸매 선호도 난제 jpg 참젖 인증하다 꼭지노출한 그라돌 고세빈 이라는 ㅊㅈ... 19) 후방주의 성매매 천국이라는 일본 근황 멜빵 터트리는 묵직한 누나 gif 인스타 여신, 현실.. 니가 내 가슴 만지고싶다고했냐? 출장업소녀 체인지 대참사 (有) 장원영 이 머리 어떻게 하는 거야?.jpg 대한항공 근황 ㅋㅋㅋㅋ MBC가 자본을 투입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버츄얼 시장 가짜 슬랜더와 진짜 슬랜더의 차이 아린. 해외 워터밤.에이브이i 有 피아노 누나 부랄가슴은 뭐 쿨탐 도면 계속 뜨네 ㅋㅋ 뱃살 보여주는 누나.jpg 여자가 좋아하는 승부속옷 의외의 첫 성관계 대상 설악산에서 흡연 적발된 한 커플 ㄷㄷㄷ 중국의 인플루언서 산골처녀가 체포된 이유....jpg 출연자의 누나와 결혼한 방송 스탭 미국 "한국아, 알래스카 LNG사업참여해줘" 내란 수괴에게 경고하는 snl ㅋㅋㅋㅋㅋㅋ 돈받고 튀려는 여친.jpg 이제 은퇴한다는 AV 배우 jpg 로제타 스톤의 뒷면 사진.jpg 회사생활하다보면 일어나는 일 조회수 70만의 오십견 예방 스트레칭 영상 호불호 운동녀.gif 한국 아반떼N 평가 레전드 외국인 아내를 씨받이 취급했던 레전드 9급 공무원.jpg 일론 머스크 근황 윤석열 역대급 가장 공포스런 발언 일본, "한국 안전한 나라 맞냐" 존예녀들 인생네컷 좋다.... 아침에 보기 좋은 압박타이즈의 위험성 일본에서 논란 된 오답문제 ㄷㄷㄷㄷㄷㄷㄷ 먹으면 죽는다는 중국 음식 수준. jpg 회사를 그만두자 장점.jpg 앨리스 소희 치지직) 수위 허용치가 많이 올라간듯하네 모닝글 적절한 굵기의 코스프레 젊은 나이에 성공을 이룬 친구 구글을 믿으면 안되는 이유. jpg 낚시가서 광장한걸 주워온 남자ㅋㅋ 애니 진입장벽 甲 오요안나의 욕설 녹취를, 갑자기 디씨에 퍼뜨린 사람.jpg 대기업 퇴사후 인생 망한사람 오디션 심사위원이 개중요한 이유 10석열을 바라보는 김계리 ㅋㅋㅋ 택배 가지러 나왔다가 비상구 계단쪽 보고 기절하는 줄.jpg 가출여중생 성적 확대사건 그 이후.....jpg 장례식장 아침 8시에 가면 실례인가요? 오늘자 3만3천원짜리 회.jpg 한국인은 불편한 킹사이즈 소파. 미혼 남성들은 상대적으로 채용되기가 어렵다는 직업 LG 근황.news 호불호 갈리는 옆모습 여전히 지드래곤 개무시하는 남자 인도 갠지스강 근황 직업병에 희생된 생일 케이크.jpg 인간성을 내다버린 프로그렘 여중생과 ㅁㅁ한 현역군인 체포 강아지가 안 짖어도 너무 안 짖음;;
길물어보고 친절히 설명까지다해주면
그제야 본론꺼내는 개새기들도있지
여러모로 인간믿기힘든세상이야
사람 호의를 이용해 먹는 엠뒤진 사이비 색기들이 너무 많다.
길 묻는것처럼 시동거는 애들도 있어서 전혀 아님
요즘 개슥기들이 길물어보고 답변들은 다음에, 그런데 주변이 훤하시네요 하는 변화구 던지더라.
(외국인인가? 잘 안내해줘야지)
나도 어제 길가다가 저기요 하길래 살짝 멈춰서 경계하면서 째려봤는데 다행히 진짜 길물어보는거라 알려줌
혹시 몰라 떠보려다가 첨부터 무리일거라는 감이 오고 노선변경한것일지도
말해주자마자 그쪽으로 향한데다가, 나도 중간까지 같은 길이었는데 이 사람 한참 앞에서 말한 장소로 향하는거 보니 진짜 물어본거 맞을듯...
신시!!! 정자!! 정자!!
사람 호의를 이용해 먹는 엠뒤진 사이비 색기들이 너무 많다.
사회를 삭막하게 하는 주범들임 씹색기들
나도 옛날엔 길찾는사람 도와줬는데 두번 만나고나니까 이제 말걸어도 무시하게됨
길 묻는것처럼 시동거는 애들도 있어서 전혀 아님
나도 그런 케이스 겪어봐서,
내가 길 물을때는 장소만 물어보고 고맙다고 말하면서 빠르게 뛰어감.
저는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방금 길에서 본 경찰분께 인계해 드림. 눈빛은 많이 따가웠음
논현까지 안내 한명 띱!
요즘 개슥기들이 길물어보고 답변들은 다음에, 그런데 주변이 훤하시네요 하는 변화구 던지더라.
길만 알려주고 바로 빼야됨
(외국인인가? 잘 안내해줘야지)
길물어보고 친절히 설명까지다해주면
그제야 본론꺼내는 개새기들도있지
여러모로 인간믿기힘든세상이야
진짜 나쁘네 ㄷㄷ
ㅇㅇ 수원역에 존나많지
몰라요 하고 지나가려고 하면
아니 왜 그렇게 바쁘신데요??하면서 따라붙음
씨벟세끼들
ㅇㅇ 맞음 뜬금없이 가까운 서점 병원 물어봄 대표적인 레퍼토리임
그래서 뜨이게 된 눈이,
얘가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지 알 수 있는 안목임 ㅋㅋㅋㅋ
길 가르쳐주는데 고개는 끄덕이는데 뭔가 영혼이 없어 ㅋㅋㅋㅋㅋㅋ
ㄹㅇ 설명까지 다 해줬는데 가까우면 간단하게라도 안내해줄 수 있냐고 해서 1,2분정도 거꾸로 올라갔더니 본론 꺼내더라 X발년이
지랄말고 꺼지라고 하내면 꿍시렁대면서 가드라
그냥 몰라요도 하면 안됨 쳐다보지도 말고 그냥 갈길가면 안따라옴
길 묻고나서 시작하는 십새들도 있어서 대충 퉁명스럽게 알려줘도 그러려니 해야됨
요즘엔 지도앱들 워낙 잘 되어 잇어서 어르신들 아니면 묻는 일 자체가 잘 없기도 하고
어쩐지 길 물어보면 매몰차게 지나가드라
서울인심인줄 알았지
대순애들 카페 위치알려달라고 하고 데려다달라고하고
사달라고함ㅋㅋㅋ
근데 요즘엔 그냥 지도앱키면 다 되지 않나?
네이버 지도앱 키면 서울을 가던 해남을 가던 부산을 가던 길 잃을 걱정이 없는데
요즘은 폰으로 지도찾아서 알아서 잘감.
길 묻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의심되는거지..
부평에서도 사이비 많음 길가다보면 "인상이 좋으시네요" 나 "혹시 학생이세요?" 소리 가끔 들음
핸드폰 들고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울상짓고 있으면 한명은 도와주더라
난 덩치가 좀 있는 편인데
대학생처럼 입고다닐땐 매일 존나 길물어보더니 조상님이 복이 많다더라
정장입고 다니니까 길 물어보는 사람조차 없다
사람의 선의를 이용해쳐먹으려는 쓰레기새끼들
도를 아십니까 몇번 만나봤는데 다 뉴비들인지 어설프더라
그냥 지도 앱을 키는게 마음 편함. 요즘엔 친절히 걸어서 가는 루트까지 알려주거든.
요즘은 스마트폰 발달해서 길 물어볼 일이 영 없으니까
옛날에야 지도 들고 땀 뻘뻘 흘리고 있으면
아 길 잃었구나... 하지;
요새는 나이가 있으신 분 아니면 길 묻는 것 자체가 이상해. 폰 내비게이션은 뭐 장식인가...
1. 알라딘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2. 학생인데 설문조사좀 도와주세요
3.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그외에 유니세프나 그린피스 스티커붙여달라고 해놓고 결국 돈달라는거 줘봐야 걔들 알바비랑 회식비로 나감. 모델하우스 보고가라고 휴지든 비닐봉투주고 꼬시는데 가보면 별 그지같은 미분양 오피스텔 팔아먹을려고 야부리만 겁나게텀
요즘은 이동네 맛집이 어디냐고 작업걸더라 수유역에서 당해봄
겁나 멘붕온척하면서 급하다는거 어필하고 물어보면 다 알려주더라
난 네이버 어플로 길 찾는게 영 익숙하질 않아서 종종 길 물어보는데
대놓고 '죄송합니다. 혹시 어디어디 위치 어디로 가는지 아시나요?'하고 물어보면 다 알려주더라.
그리고 내가 질문받는 입장이면 대뜸 '아.. 죄송합니다..혹시 뭐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하고 물어보면 그냥 무시함.
인심이 어떻냐느니 하는 문제가 아니라 기껏 도와주려다가 이래놓고 인상이 좋아보인다느니, 복이 많아보인다느니 하는 소리를 들을때
진짜 개짜증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