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감합니다. 제가 30후반이지만 대학 동창회 가면 진짜 딱 이런 얘기들 많이듣고 봅니다..
22번이 와닿는게,
여자들은 어떻게 피부관리를 했는지 전부 광이 나고 눈가 주름만 웃을 때 좀 생기는 정도..살도 거의 안찌고 날씬했구요, 남자들은 20퍼센트 제외, 나머지는 모두 비만이 되었네요..심지어 깡 말라서 살 찌우는거 어렵다던 남자 동기도 푸둥푸둥해졌다는ㅋㅋ
저는 대학시절에 비하면 지금이 더 날씬한데 울 남편은 결혼 후 20키로나 쪘어요.
남자를 깎아내리는게 아니라 부럽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제맘대로 먹고싶은데 주변 아줌마들이 다들 자기관리하고 넘 이쁘니 저도 같이 관리하니 먹고픈거 못먹구사네요ㅜㅜ 그냥 남 눈치 안보고 뚱뚱하게 살면되는데 그게 내려놔지지가 않네요.
돈으로줘2021/08/24 02:29
저는 이 말이 가슴에 참 와닿네요. 나이가 들수록 보편적인 가치로 수렴하게 되는 것같습니다.
인생은 미완성~
굿
진짜 공감합니다. 제가 30후반이지만 대학 동창회 가면 진짜 딱 이런 얘기들 많이듣고 봅니다..
22번이 와닿는게,
여자들은 어떻게 피부관리를 했는지 전부 광이 나고 눈가 주름만 웃을 때 좀 생기는 정도..살도 거의 안찌고 날씬했구요, 남자들은 20퍼센트 제외, 나머지는 모두 비만이 되었네요..심지어 깡 말라서 살 찌우는거 어렵다던 남자 동기도 푸둥푸둥해졌다는ㅋㅋ
저는 대학시절에 비하면 지금이 더 날씬한데 울 남편은 결혼 후 20키로나 쪘어요.
남자를 깎아내리는게 아니라 부럽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제맘대로 먹고싶은데 주변 아줌마들이 다들 자기관리하고 넘 이쁘니 저도 같이 관리하니 먹고픈거 못먹구사네요ㅜㅜ 그냥 남 눈치 안보고 뚱뚱하게 살면되는데 그게 내려놔지지가 않네요.
저는 이 말이 가슴에 참 와닿네요. 나이가 들수록 보편적인 가치로 수렴하게 되는 것같습니다.
동문회를 가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헛헛헛...ㅜ
그래도 자퇴한 루저들보단..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