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의 착각

이게 사실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최소한 저는 위 글과 같은 이유로 비례를 정의당에게 줬습니다.
손목아지 자르고 싶지만...

맞아요. 저도 비례 정의당 줬어요. 유시민씨가 나왔던 비례.  그리고 지방선거는 구의원 찍어줬어요.

손모가지 저주스러운 1인
앞으로 진보운동권이니 뭐니 하는 것들은 절대 표 안줄겁니다.

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요
그동안 정의당은 민주당에게 또는 야권 지지자들에게 구걸만 해왔습니다
실제로 소수정당임을 내세워 지역구 양보받아
단일화하고 문재인이 선거운동까지 도왔죠
대표적으로 호의가 권리가된 경우라고봐요
지금도 무려 대선에서 문재인표를 나눠달라고 발악중입니다
리쌍사건의 맘상모 같은 존재들이에요

다음 정의당 비례표 아주 기대됨 ㅋㅋ

저는 울산이라 민노당, 진보당, 정의당에 표를 줄수밖에 없었는데(심지어 민주당 후보가 나왔어도) 앞으로는 절대 주지 않을거라 다짐합니다.

잘가라 정의당 다시는비례도 없다  내가 주변에 비례만 정의당 찍어달라하고 산 술이 얼만데 ㅠ

지난 총선때 안철수 지역구라서 지역구는 안되지 싶어서 비례도 민주당찍음
아마 비례는 남는 표라고 생각해서 준 경우가 대부분일거이

입정의만 외치는 사람들에게 다시는 표를 주지 맙시다.

새민련 있던 시절 정의당과 더민주 이후의 정의당은 좀 다르죠 많이 다름.
새민련 시절에는 김한길, 안철수, 박지원 등 지금의 국민의당이 멤버들이 주축이었고
당시 정의당은 참여계, 국민통합, 인천연합으로 구성된 정당.
민주당은 국민의당이 생기고 더불어민주당으로 변했고
지금 정의당은 4자연대하면서 기존 정의당에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가 더해짐.
예전 정의당에 표주신 분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그래도 예전 정의당은 지금 자유한국당이나 국민의당보다는 나은 정당이었습이다.

스스로 자립하세요
구걸해도 안줄겁니다
당신들이 추구하는 가치 스스로 성취하세요

제 인생에서 더 이상 정의당같은 아가리 가짜 진보따위에게 투표할 생각은 없습니다.

대선에서 양보없으면 총선에서 짤 없다는 걸 보여주겠습니다

저는 민주당을 지지하며 비례표를 정의당에 던지면서 한번도 '남는' 표라고 생각해서 준 적은 없습니다. 글쎄... 최소한 우리의 표는 그런 '남는' 물건이 아니지 않습니까? 정의당을 내가 지지하는 당과, 후보와 함께 걸어갈 건강한 파트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정의당에 비례표를 준 겁니다. 그런데 그랬던 정의당은 나는 니가 생각한 그런 파트너가 아니라며 그런 더민주 지지자의 등에 칼을 꽂았죠.

원래 더러운 정치판이지만 그동안 비례로 더불어같이 살려로 했으나
뒷통수 제대로 맞았고 정말 더러운 정치 너희도 맛봐야지!
이제 기사회생을 하든 소멸을 하든  입진보의 미래를 보겠다!

될사람 뽑는다. 이런 사람들이 자기들 표 안주는거라 정의당은 생각하는 모양인게... ㅋㅋ
그사람들표는 원래 님들거 아니에요.
새누리 뽑거 싶은데 댈 핑계가 없는 사람이 걍 하는 말이지.
비례표도 민주당 지지자들 일부가 불쌍해서 준거겠죠. 전 전도 지금도 당신들이 불쌍하지 않아서 앞으로도 표 안줘요.
노동자를 위해 한게 뭐 있다고 구걸이에요.

여기 정의당쪽에서 보는사람 있을텐데 분명히 심상정한테 전하세요. 당신때문에 정의당 이제 해체수준의 지지율 일꺼라고

제가 생각하는 심상정의 착각은 촛불민심이 자신들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점 같아요...
자신들이 표를 받는게 촛불민심을 가장 잘 반영한다고 생각하는게 너무 마음에 안듭니다.
촛불 세월호 노동자... 심과 정의당이 그들을 위해 무슨 일을 했는지 잘은 모르지만, 문재인이 세월호유가족들알 진심으로 위로했고 함께했다는 것과 노동자들을 위한 삶을 살았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