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만원...현재 현실성이 있을까요?
노동자 입장에서야 좋긴 하지만
영세 자영업자들의 경우 상당한 부담이 될것 같은데..
그렇다고 안올리자니 마냥 그대로 갈 순 없을테고..
나라에서 지원한대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유..ㄷㄷㄷ
https://cohabe.com/sisa/212022
최저임금 1만원 현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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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당장 최저시급 1만원은 말도안되고 점진적으로 올라야하는것은 맞쥬.
대책없이 한방에 10000원은 힘들죠
사업장 규모별로 차등으로 순차적 적용을 하면 됩니다.
최저임금 1만원 바로 올리기는 힘들겟죠~~
근데 최저임금이 높으면 좋은점이 야근을 회사에서 안시키려고함 ㅋㅋㅋ
야근안주는 회사도 많아서 ㅜ
1만원으로 덜컥 올리면 그야말로 민란 일어날 겁니다.
이 사회가 그걸 받을 준비를 해놓고야 가능하죠.
영세 사업자에게도 뭔가 대책을 강구하겠죠.
시급이 만원으로 뛰면 물가는 2만원 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처럼 점진적으로 올라가도 올려도 5년뒤면 자동으로 1만원됩니다.
점진적이란건 말이안되요....2~3년 내에 급진적인 정책이 아니라면 의미없고요...
저 직장인 와이프 영세자영업자인데(2~3명 고용)
당장의 후폭풍이 있더라도 1만은 빨리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걸 국가가 컨트롤 한다면..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을 어용 인사들로 임명한다는 얘긴데....
시급만원 달성보다 최저임금제 공중분해 가능성이 더 클겁니다.
당장 영세 공장들 자영업자들 난리 납니다. 어느정도 현실성을 가지고 가야지..
업주들은 왜 인건비만 오르면 채산성이 안좋다고 할까요 임대료에 대해선 말도 못하면서
어차피 본인이책임 질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게 되는 것일까요?
임대료는 본인 선택이니까요..
인건비중 최저임금에 대한건 법적인거구요.
임대료 고려하면서 좋은데 들어가려다 보니 줄일수 있는건 인건비인데 타이트하게 계산하다 보니 인건비 오르는거에 민감한 부분이 있어요.
근데 임대료란게 결국은 최저 임금과 관련이 있습니다. 경제는 돌고 도는 거에요.
최저 임금 1만원으로 상승하면 -> 월세 상승 -> 부동산 상승 이렇게 흘러 가요.
재화는 한정된 상태에서 총 급여가 상승하면 돈의 가치는 떨어 집니다.
아무튼 최저임금 1만원을 반대하는 건 아니고(사실 깊이 생각해보지 않아서) 그에 따른 변화가 있을 겁니다. 부자들은 그에 따라 그돈을 빨아들이기위한 또다른 대응을 하겠죠.
현실은 사용자측에서 최저임금을 십원올리자고 ㄷㄷㄷㄷ
일본도 시급 9천원선이고 그걸로 생활도 가능 하고 시급 엄청 높다고 난리인데
만원 될려면 아직 멀었네요
차차 올리면서 자영업자들도 준비해야죠. 1인이나 가족단위로 영업을 하고 직원 뽑을려면 제대로 뽑아서 돈주고 ... 몇몇 아픔은 있겠지만 꼭 이겨내야 할 숙제라고 봅니다.
시급 1만원 약 40퍼센트 이상 인상되면
기존 노동자들 급여 40퍼 이상 인상 되겠죠 아니면 장기 근속하신 분들이 배아파 할테니
그럼 더 사람 안뽑겠죠
급여를 올리면 물가는 상승하고 실업은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최저임금 만원되면 음식 값도 팍 올라갈거 같은데...
시급 1만원되면 그에 따른 물가상승이 뻔한데 그건 생각도 못하고 그저 지 통장에 입금만 많이되면 된다 주의니. 급여가 그렇게 올라가버리면 고용주들은 고용을 줄입니다. 결국 실직으로 이어집니다.
시급 1만원 되면 좋지요.
그보다 중요 한건. 정규직 채용 확대라 봅니다.
왠지 대기업이나 공기업에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사회적 책임을 경제 약자에게 떠 넘기는 듯 하네요.
임대료 카드수수료 먼저 까고 그 인하분으로
인건비에 얹어주면 반대 안합니다
부자들인 임대인 카드사에게 줄 몫 뺏는다는 후보는 없나보네요
빨리 올리고 물가에 가이드 둬야합니다. 요즘 돈 너무 안써요. 글고 커피에 커짜도 모르는 사람들이 인건비 싸니까 무작정 가계열어서 다 같이 망하는 줫같은 상황이 사라져야합니다.
영세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불난집에 기름붙는격이겠네요
힘들다고 봅니다 경제 상황도 만만치 않고
임대료 낮아지고 점진적으로 집값도 잡을수 있겠네요
양질에 자영업은 살어남고 인건비 따먹는 프렌차이즈는 정리될수있는 1석 4조ㄷㄷㄷㄷㄷ 대찬성!
차별적으로 적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알바쓰는 영세자영업자와 여유가 있어도 최저임금 주는 일반기업엔 차별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반대로 근로자 입장에서 정말 최저임금으로 생계가 가능한지 계산해 본 바가 있습니다.
약 10년 전쯤 계산했었고, 모든건 인터넷 최저가 기준이었으며 모든 비품의 내구연한은 10년, 옷은 계절당 2세트로 10년간 입고, 난방은 가장 저렴한 연탄으로, 주거비는 노량진 최저가 고시원 기준, 식사는 매일 오로지 라면만 먹으며, 10년간 결혼이나 가족부양은 전혀 없다고 가정하는 등 그야말로 딱 생존만을 위한 의식주 비용을 계산해보니 주 40시간 근로자 기준 최저임금이 7천원 중반 정도 되어야 하더라구요.
여기에 10년간 물가 상승률이 매년 2% 밖에 안되었다고 가정해도 현재 9000원대가 되어야 합니다. 즉, 최저임금 만원은 근로자 입장에서는 꽤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굉장히 사용자 입장에서 최저임금이 결정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노동자 입장에서 좋을까요?
일부는 본인이 다니는 회사가 문 닫을수도 있는데...
그런 회사는 애초에 문 닫아야 된다는 댓글 달릴꺼 같은데...
그런 중소기업 회사 지방에는 꽤 많습니다...
최저시급 1만원-> 인건비 비용 상승-> 물가 상승요인-> 예)치킨 한마리가격 25,000원~30,000원 예상 됨
물가상승으로 인한 임금 상승분 반납...도루묵될 가능성 농후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