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파 마운트 빼고 fe마운트 1년간 운영하면서 느낀 소감입니다

저는 사용할 당시 최신이던 구형이던 각사의 플레그쉽 바디 선호 했습니다
솔직히 카메라 센서와 프로세서 성능이 폭발적으로 좋아진게 10여년 전이죠
열정이 식으니 그냥 가볍고 들고다니기 좋은게 최고 라는걸 알고있ㅇㅓㅆ기 때문에 미러리스 들고 다니게 됩니다
그것도 남들 절름발이 취급하는 포서드와 마이크로 포서드 성애자였죠
이유는 포서드만 해도 그나마 작고 가벼웠기 때문이고 미이크로 포서두는 정말 작고 가벼웠기 때문입니다
동영상 이런거 신경도 안썻습니다
차라리 3ccd 달린 캠 쓰고 말지
결혼도하고 먹고살기도 힘들고 그렇게 몇년지나고 보니 a7중고하나 업어와서써보게 됬는데 렌즈값 사악해서 중간급 렌즈들 몇개 사서 굴려보니 조작성 더러운거 빼면 성능하나는 취미로 굴리기에는 너무 너무 좋더군요
아무리 작아졌다 하지만 그래도 크고 무거워서 다 없애 버리고 16-35z 50.8 85.8 요거만 들고다녀도 못찍을 사진도 없고 구나마 덩치 작고 가벼워서 살것 같습니다
심지어 여기에 마이크 달고 조명 달아서 인터뷰 키트 하나 구성해서 잘만 쓰고 있습니다
캐논 니콘 렌즈 마운트 렌즈들 수없이 써보면서 화질 구리다 라는 느낌도 못받았고 fe마운트오면서 렌즈 몇개 써보고 워에 렌즈 3개 남겨두고 쓰는데 다들 악평이 가득한 렌즈들만 남았네요
사진 보면서 화질이 떨어진다 라는 느낌보다 와 엔트리급 렌즈 화질이 이정도나 되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용돈 열심히 모아서a7c를 질러야 겠습니다. 뭐 박스는 차트렁크에 잘박아둬야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