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 시간이 달갑지않을거예요.
휴일사이도
자신보다 어린 자식 챙기느라
본인보다 야윈 부모 챙기느라
언제보다 애쓴 아내(남편) 챙기느라
지금보다 힘겨웠을 친구 챙기느라
어쩌면 휴일 아닌 휴일 힘겹게 보냈을 당신에게
좋아하는 된장찌개를 구수하게 끓이고
달게 먹는 계란말이엔 좋아하는 소세지도 넣고
매콤하고 탱실한 식감의 낙지볶음은 자작히 볶고
이렇게 차렸으니 맛나게 먹고 내일도 힘내세요!!
우리는 힘들어하는 내식구볼때 밥 꾹꾹 눌러
수북히 퍼서 주게되더라구요.
우리는 안쓰러운 내식구볼때 그저 입맞는 찬
앞으로 쓰윽 밀어 주게되더라구요.
그냥 맘으로 차리는 밥상에선 왠지 그래지더라구요.
한상차림..
솜씨가 매우 좋으시네요 음식하나하나에 만드신분의 정성이 보입니다
헐 엄청 고급져보여요 유명 한식당 한차림 같아요 대박
으아 진짜 정갈한 차림이네요!
음식이 예뻐요!
엄마.... ?♥
그릇이 정갈하고 좋네요
혹시 그릇어디서 사는지 알려주실주 있나요??
한국도자기 본차이나는 아닌거 같아서 한참 찾아보고있어요ㅜㅜ
세상에...고급 한정식 한 끼 먹는 것 같아요....
집밥이라도 너무 정갈하고, 고급스런 :D 사진 감사합니다(_ _
40년전에 잃어버린 아들 여기 있습니다!!
계란말이 뿅간당!
힝ㅠㅠ 밥상에 위로받고 갑니다
오늘도 눈으로 맛나게 먹고가요 ㅎㅎ
음식 넘 정갈하고 예뻐요
계란말이를보고핫도그를쉽게만들방법이 떠올랐습니다! 감사 ㅎㅎ
와..... 글에 힐링되고 사진에 녹아내렸어요
왜 뭔가 뭉클하죠? 잉 그것도 다 좋아하는 찬들이야 ㅠㅠㅠ 김치찌개같아보이는데 된장찌개인가요?
뭔들 좋아하지만요
정말 맛있어보여요! 블로그도 하셨음좋겠어요!ㅎㅎ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맛있는 음식 많이 해주세요.
글에 위로받고, 음식사진에 배고파졌어요 ㅠㅠ 흑
정갈한 음식 사진에 치유받고 갑니다. 처음 도시락 사진부터 열심히 보고 있는데요.
글이 쌓일수록 음식 색감도 예쁘고 차림상도 우아하고 덧붙이는 글도 뭉클해져요.
집밥과 이야기를 엮은 수필집 내셨으면 좋겠어요. 이곳에서만 보기는 정말 아깝습니다.